2021.01.03 (일)

  • 맑음동두천 -10.1℃
  • 맑음강릉 -3.5℃
  • 맑음서울 -8.0℃
  • 구름조금대전 -7.0℃
  • 구름조금대구 -3.5℃
  • 구름많음울산 -2.5℃
  • 구름많음광주 -2.7℃
  • 구름많음부산 -2.1℃
  • 흐림고창 -3.6℃
  • 구름많음제주 3.3℃
  • 맑음강화 -9.9℃
  • 구름조금보은 -10.8℃
  • 구름많음금산 -9.7℃
  • 흐림강진군 -1.3℃
  • 구름조금경주시 -4.5℃
  • 구름많음거제 -0.7℃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2021년 최저임금 8720원···인상률 1.5%, ‘역대 최저’

공익위원 안 표결···민노총은 불참, 한노총은 중도 퇴장

URL복사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5% 인상된 8720원으로 결정됐다. 현 최저임금인 8590원보다 130원 높아진 금액으로, 인상폭은 역대 최저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4일 새벽 9차 전원회의에서 8720원을 의결했다. 이 금액은 공익위원들이 낸 안으로, 표결에서 찬성 9표, 반대 7표로 채택됐다. 표결에는 사용자위원 7명과 공익위원 9명이 참여했다.

 

회의에 참석한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추천 근로자위원 5명, 사용자위원 2명은 공익위원의 안에 반발해 퇴장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초연맹(민주노총) 근로자위원 4명은 회의에 불참했다.

 

이번 최저임금 인상률 1.5%는 최저임금제도가 도입한 이래로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전까지 인상률이 가장 낮았던 때는 1998년 IMF때 기록한 2.7%다. 이같은 낮은 인상폭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위기를 의식한 결과라는 해석이다.

 

당초 노동계는 2020년 최저임금보다 16.4% 인상한 1만원을 요구했고, 경영계는 2.1% 감축한 8410원을 요구했다. 입장이 조절되지 않자 공익위원들이 안을 냈다.

 

한편, 최저임금위는 이날 의결한 안을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장관은 다음달 5일까지 최저임금을 고시하고, 1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평화가 경제다

더보기

글로벌파트너십

더보기
트럼프의 향후 4년 행보, 또다시 미국을 뒤흔든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불복은 참으로 진귀한 장면이 아닐 수 없다. 제3세계 독재 국가도 아닌, 세계 최강대국이자 선진국으로 알려진 미국에서 그러한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상상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심지어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적인 선거에 의해 당선된 바이든을 ‘불법 대통령’이라고 정의하고 “나라를 줄 수 없다”고 선언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어떻게 해서든 트럼프는 물러나고 바이든이 대통령이 되리라는 예견이 우세하다. 문제는 다음 대통령 선거까지의 4년이다. 트럼프가 자신의 정치적 영향력을 계속 내세우는 한, 미국의 분열은 가속화되고 정치적으로 날선 주장이 오갈 것은 예견된 일이기 때문이다. 트럼프가 만든 ‘위대한 미국’이라는 마법 트럼프가 대통령에서 물러난 후 생길 일은 지금 현재 백악관에서 일어나는 일을 보면 된다. 대체로 선거에서 지면 퇴임을 준비하고, 조용히 퇴임 이후의 개인적인 생활을 구상하게 마련이다. 따라서 선거에 지는 순간부터는 새로운 정책을 추진하는 일을 별로 하지 않는다. 다음 대통령에 대한 예의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완전히 다르다. 그는 권력 이양기에는 사형을 집행하지 않는 미국 130년의 전통을 깨고 9번째 사형을 집

전국방방곡곡

더보기

동아시아탐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