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4 (화)

  • 흐림동두천 2.0℃
  • 흐림강릉 6.0℃
  • 흐림서울 2.9℃
  • 구름많음대전 4.6℃
  • 구름많음대구 3.9℃
  • 구름많음울산 6.0℃
  • 구름많음광주 6.3℃
  • 흐림부산 9.6℃
  • 흐림고창 5.0℃
  • 맑음제주 11.3℃
  • 흐림강화 3.0℃
  • 구름많음보은 3.4℃
  • 흐림금산 4.2℃
  • 구름많음강진군 7.5℃
  • 흐림경주시 5.2℃
  • 흐림거제 9.2℃
기상청 제공

글로벌뉴스

캐나다 앨버타 주정부와 트랜스포드, 시속 1000km 하이퍼루프 시스템 개발 MOU 체결

트랜스포드 프로젝트, 3만8000개 일자리 창출하며 앨버타 혁신의 최선두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

URL복사

 

 

(데일리뉴스) 차세대 운송 수단인 하이퍼루프 시스템을 구축하는 신생기업 트랜스포드가 캐나다 앨버타 주정부와 트랜스포드 시스템 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앨버타 주정부는 시속 1000km로 달리는 트랜스포드 차량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빠른 교통수단의 개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MOU로 민간 투자 유치가 용이해진 만큼 앨버타에서 추진 중인 수십억달러 규모의 트랜스포드 시스템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트랜스포드 프로젝트는 향후 10년간 3만8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앨버타 경제를 다각화하는 한편 사람과 물류의 효율적인 이동을 개선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앨버타의 탄소 배출을 연간 최대 30만톤까지 줄여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MOU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트랜스포드 시스템 기술 개발 타당성에 대한 추가 연구 지원
· 기술 타당성 평가 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통 데이터 공유
· 트랜스포드 관계자들과 협력해 시험 노선 건설 부지 검증
· 대규모 자금을 운용하는 잠재적 기관 투자자들과 토론 참여

앨버타 교통운송부가 지원할 재정 규모와 보증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트랜스포드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이 단계별로 진행된다.

1. 단기: 타당성 조사(2020-2022)
2. 단기: 연구 및 개발(2020-2024)
3. 중기: 시험 노선 건설 및 고속 시험(2022-2027)
4. 장기: 에드먼턴과 캘거리를 잇는 순환선 건설(2025년 개시)

릭 맥아이버 앨버타 교통운송부 장관은 “앨버타 주정부는 일자리 창출과 혁신을 위한 새롭고 흥미로운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며 “앨버타 교통운송부는 에드먼턴과 캘거리를 잇는 트랜스포드 순환선의 연구·개발·시험·건설에 필요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 트랜스포드의 타당성 연 연구를 십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MOU를 통해 앨버타가 사람과 물류 이동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개발 중인 트랜스포드 시스템은 승객이나 화물을 싣고 시속 약 1000km로 도시와 도시 사이를 이동하는 시스템이다. 화석 연료 대신 전기로만 작동하기 때문에 차세대 초고속 이동 수단으로 꼽힌다. 항공우주 공학을 십분 활용한 혁신적인 디자인과 독자적 기술이 강점이다. 트랜스포드 차량의 최고 속도는 비행기보다 빠르며 진공 터널을 통해 달리기 때문에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운행할 수 있다. 몇 분에 한 번씩 출발하는 지하철의 편리함을 그대로 담아냈으며 고속 열차보다 3배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트랜스포드 차량의 혁신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디자인은 안전하고 깨끗하며 저렴하고 쾌적한 이동 수단을 향한 새로운 도약이라 할 수 있다. 트랜스포드는 유럽연합과 미국의 교통위원회와 협력해 높은 안전 기준에 부응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세바스티엔 젠드론 트랜스포드 공동설립자 겸 최고경영자는 “앨버타는 선도적 사고방식을 발휘해 트랜스포드와 파트너십을 맺음으로써 교통 혁신의 최선두에 섰다”며 “이번 MOU는 앨버타가 미래의 먹거리를 확보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성장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투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언 잰젠 트랜스포드 공동설립자 겸 최고기술책임자는 “트랜스포드 시스템 기술은 전 세계에서 다양한 파생 효과를 불러일으켰다”며 “우리의 비전은 캐나다가 우리와 동일한 수준의 리더십을 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래의 교통수단은 획기적인 혁신을 통해 나온다”며 “그것이 정확히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러 정부와 조직이 트랜스포드 시스템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프랑스에서 실험 시설을 설계·개발하는 단계에 있다. 트랜스포드 차량도 캐나다와 프랑스에서 시속 1000km 트랜스포드 시스템의 일환으로 곧 시연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앨버타 주정부에 대한 트랜스포드 프로젝트 제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화가 경제다

더보기
호사유피 인사유명(虎死留皮 人死留名)… 삼성은 대한민국의 대명사
지난달 25일 타계한 이건희 삼성 회장에 대한 대한민국 국민들 모두는 추모 열기가 뜨거웠다. 이 회장이 ‘혁신과 도전’으로 우리도 세계 1등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자긍심을 심어준 데 대한 교훈을 되새기는 대목이다. 이 회장이 1997년에 쓴 ‘생각 좀 하며 세상을 보자’ 는 책 제목처럼 요즈음같이 버티기 힘들고 우울한 세상엔 국민들 가슴에 한번쯤 되새기는 문구가 아닌가 싶다. 최근에 많은 언론에서 삼성 故 이 회장을 특집으로 다뤘다. 정치의 힘을 이용해 재벌 중심의 경제구조로 사회악을 만들었고 무(無)노조 경영 등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며 이 회장을 부정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결과창출을 남기고 떠난 이회장임에는 틀림없는 현실이다. 여권 정치인들은 이 회장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제기해 지금 추진 중인 기업규제 3법 등을 정당하게 치부할지는 모르지만, 작금의 현실은 해외에서 대한민국은 몰라도 삼성은 알정도의 글로벌 애국기업으로서의 존재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요즈음 같이 극심한 취업난 등으로 힘들게 버티고 있는 청년들에겐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지 못하는 정치인들보다는 세계에 글로벌기업으로서의 자부심을 현실로 증명해준 故 이 회장이 더욱 더 빛이 바라는 이유이다

글로벌파트너십

더보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희망, 혹은 섣부른 기대
‘미국이 돌아왔다.’ 바이든 대통령이 당선된 후 일부 국제 사회의 반응이다. 이 말은 희망과 기대가 포함되어 있다. 지난 4년간 트럼프 전(前) 대통령이 만들어 왔던 분열과 차별, 배제와 폭주의 시대가 끝나고 다시 새로운 시대가 올 것에 대한 기대감의 표현이기도 하다. 물론 바이든의 정치적 성향은 트럼프와는 확실히 다르다. 토론과 합리성에 기반한 민주당에서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훈련을 받아왔고 정치적 입지를 다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지나친 기대를 하기는 힘들다. 그는 어쨌든 ‘초강대국과 세계 패권을 원하는 아메리칸’이기 때문이다.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희망도 있겠지만, 아무리 해도 될 수 없는 구조적인 한계도 있는 법이다. ▲ 북한 비핵화 = 우리나라의 입장에서는 북한 비핵화와 남북평화의 문제가 무엇보다 관심의 1순위가 아닐 수 없다. 또한 전문가들은 바이든이 ‘대화의 문은 언제든지 열어 놓고 있다’고 진단한다. 그러나 중요한 점은 바이든은 ‘인권’의 문제에 매우 민감한 사람이라는 점이다. 이는 바이든의 특성이라기보다 미국의 정치적 지향점이기도 하다. 실제 바이든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외교를 두고 ‘살인자, 폭력배에게 면죄부를 주고 있다’고 말

전국방방곡곡

더보기
코로나19 ‘3차 유행’ 시작···“전국적 대유행 국면 직면할 수도”
코로나19 확진자가 3일 연속 돌파하는 등 확산세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정부가 20일 3차 유행이 진행되고 있다고 인정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수도권의 경우 지역사회 유행이 본격화하며 대규모 유행으로 진행되는 양상이 점점 분명해지고 있다”며 “지난 2∼3월과 8월에 이어 세 번째 유행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363명, 이중 지역발생 환자는 320명이다. 320명 중 수도권 발생은 218명이다. 윤 반장은 “서울의 감염 확산 속도가 빨라 수도권의 경우 매일 200명 내외의 환자 증가가 계속되고 있다”며 “그 외 지역도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수도권 환자 증가 추세가 계속돼 1주간 하루평균 환자 수가 200명에 도달하는 등 2단계 기준을 충족한다면 2주가 지나지 않더라도 2단계 격상을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반장은 거리두기 유지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당부했다. 그는 “당분간 모든 모임과 약속을 연기·취소하고 사람들이 많이 밀집하는 실내 다중이용시설, 특히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사우나나 실내체육시설 이용

동아시아탐방

더보기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남 도정 비전 블루 이코노미로 한국판 뉴딜 이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임기중 민선7기 핵심기조인 ‘도민 제일주의’를 바탕으로 ‘생명의 땅, 으뜸전남’을 만들고자 쉼 없이 달려왔다. 전라남도가 ‘블루 이코노미(Blue Economy)’를 비전으로 삼고,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 미래 산업의 주역으로 발돋움한다. 블루 이코노미는 바다 섬 하늘 바람 등 전남이 가진 파란색 자원과 곳곳에 있는 문화자원, 비교 우위의 산업자원을 활용한 전남의 지역경제 혁신 성장 전략이다. 전라남도는 블루 이코노미를 에너지, 관광, 바이오, 미래형 운송, 농수산, 시티 등 6대 블루 프로젝트로 세분화해 추진한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설립과 신안 8.2기가와트(GW)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등 블루 이코노미 프로젝트를 정부의 뉴딜 정책과 연계해 대규모 일자리 창출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에너지 분야에 역량 집중 전라남도는 블루 이코노미 중 규모가 가장 큰 에너지 분야에 역량을 집결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의 2022년 3월 정상개교를 위해 ‘한국에너지공대 특별법’ 제정을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세계 수준의 에너지 특화대학으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다. 도 관계자는 “한국에너지공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