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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LG전자, 한국기계연구원과 소재·부품·장비 관련 핵심기술 개발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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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뉴스) LG전자와 한국기계연구원이 국내 제조 장비 관련 핵심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해 협력한다.

양측은 28일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LG전자 생산기술원에서 한국기계연구원 박상진 원장, LG전자 생산기술원장 홍순국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소재, 부품, 장비 관련 핵심기술을 함께 개발한다. LG전자가 차별화된 기술력을 축적하고 있는 로봇, 레이저를 비롯해 한국기계연구원이 연구역량을 쏟아온 롤투롤 등이 주요 공동개발 분야다. 롤투롤은 휘는 플라스틱이나 금속 호일 등 얇은 소재로 감겨진 회전롤 위에서 전자 기기를 제조하는 방식이다.

양측은 매년 두 차례씩 기술교류회를 열어 제조산업 분야 연구과제를 함께 발굴하고 연구 결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국제 표준화 추진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앞서 양측은 6월 기술교류회를 갖고 협력 분야 발굴에 착수한 바 있다.

한국기계연구원은 1976년에 설립된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이곳은 로봇, 레이저, 인공지능, 3D 프린팅 등 다양한 분야를 연구한다.

한국기계연구원 박상진 원장은 '제조 장비 분야에서 연구 역량을 갖춘 한국기계연구원과 제조 경험이 풍부한 기업이 협력해 국내 제조 장비의 기술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G전자 생산기술원장 홍순국 사장은 '그동안 축적해온 생산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부출연연구기관과 함께 국내 제조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화가 경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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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사유피 인사유명(虎死留皮 人死留名)… 삼성은 대한민국의 대명사
지난달 25일 타계한 이건희 삼성 회장에 대한 대한민국 국민들 모두는 추모 열기가 뜨거웠다. 이 회장이 ‘혁신과 도전’으로 우리도 세계 1등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자긍심을 심어준 데 대한 교훈을 되새기는 대목이다. 이 회장이 1997년에 쓴 ‘생각 좀 하며 세상을 보자’ 는 책 제목처럼 요즈음같이 버티기 힘들고 우울한 세상엔 국민들 가슴에 한번쯤 되새기는 문구가 아닌가 싶다. 최근에 많은 언론에서 삼성 故 이 회장을 특집으로 다뤘다. 정치의 힘을 이용해 재벌 중심의 경제구조로 사회악을 만들었고 무(無)노조 경영 등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며 이 회장을 부정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결과창출을 남기고 떠난 이회장임에는 틀림없는 현실이다. 여권 정치인들은 이 회장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제기해 지금 추진 중인 기업규제 3법 등을 정당하게 치부할지는 모르지만, 작금의 현실은 해외에서 대한민국은 몰라도 삼성은 알정도의 글로벌 애국기업으로서의 존재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요즈음 같이 극심한 취업난 등으로 힘들게 버티고 있는 청년들에겐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지 못하는 정치인들보다는 세계에 글로벌기업으로서의 자부심을 현실로 증명해준 故 이 회장이 더욱 더 빛이 바라는 이유이다

글로벌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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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희망, 혹은 섣부른 기대
‘미국이 돌아왔다.’ 바이든 대통령이 당선된 후 일부 국제 사회의 반응이다. 이 말은 희망과 기대가 포함되어 있다. 지난 4년간 트럼프 전(前) 대통령이 만들어 왔던 분열과 차별, 배제와 폭주의 시대가 끝나고 다시 새로운 시대가 올 것에 대한 기대감의 표현이기도 하다. 물론 바이든의 정치적 성향은 트럼프와는 확실히 다르다. 토론과 합리성에 기반한 민주당에서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훈련을 받아왔고 정치적 입지를 다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지나친 기대를 하기는 힘들다. 그는 어쨌든 ‘초강대국과 세계 패권을 원하는 아메리칸’이기 때문이다.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희망도 있겠지만, 아무리 해도 될 수 없는 구조적인 한계도 있는 법이다. ▲ 북한 비핵화 = 우리나라의 입장에서는 북한 비핵화와 남북평화의 문제가 무엇보다 관심의 1순위가 아닐 수 없다. 또한 전문가들은 바이든이 ‘대화의 문은 언제든지 열어 놓고 있다’고 진단한다. 그러나 중요한 점은 바이든은 ‘인권’의 문제에 매우 민감한 사람이라는 점이다. 이는 바이든의 특성이라기보다 미국의 정치적 지향점이기도 하다. 실제 바이든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외교를 두고 ‘살인자, 폭력배에게 면죄부를 주고 있다’고 말

전국방방곡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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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3차 유행’ 시작···“전국적 대유행 국면 직면할 수도”
코로나19 확진자가 3일 연속 돌파하는 등 확산세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정부가 20일 3차 유행이 진행되고 있다고 인정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수도권의 경우 지역사회 유행이 본격화하며 대규모 유행으로 진행되는 양상이 점점 분명해지고 있다”며 “지난 2∼3월과 8월에 이어 세 번째 유행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363명, 이중 지역발생 환자는 320명이다. 320명 중 수도권 발생은 218명이다. 윤 반장은 “서울의 감염 확산 속도가 빨라 수도권의 경우 매일 200명 내외의 환자 증가가 계속되고 있다”며 “그 외 지역도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수도권 환자 증가 추세가 계속돼 1주간 하루평균 환자 수가 200명에 도달하는 등 2단계 기준을 충족한다면 2주가 지나지 않더라도 2단계 격상을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반장은 거리두기 유지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당부했다. 그는 “당분간 모든 모임과 약속을 연기·취소하고 사람들이 많이 밀집하는 실내 다중이용시설, 특히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사우나나 실내체육시설 이용

동아시아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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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전남 도정 비전 블루 이코노미로 한국판 뉴딜 이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임기중 민선7기 핵심기조인 ‘도민 제일주의’를 바탕으로 ‘생명의 땅, 으뜸전남’을 만들고자 쉼 없이 달려왔다. 전라남도가 ‘블루 이코노미(Blue Economy)’를 비전으로 삼고,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 미래 산업의 주역으로 발돋움한다. 블루 이코노미는 바다 섬 하늘 바람 등 전남이 가진 파란색 자원과 곳곳에 있는 문화자원, 비교 우위의 산업자원을 활용한 전남의 지역경제 혁신 성장 전략이다. 전라남도는 블루 이코노미를 에너지, 관광, 바이오, 미래형 운송, 농수산, 시티 등 6대 블루 프로젝트로 세분화해 추진한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설립과 신안 8.2기가와트(GW)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등 블루 이코노미 프로젝트를 정부의 뉴딜 정책과 연계해 대규모 일자리 창출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에너지 분야에 역량 집중 전라남도는 블루 이코노미 중 규모가 가장 큰 에너지 분야에 역량을 집결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의 2022년 3월 정상개교를 위해 ‘한국에너지공대 특별법’ 제정을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세계 수준의 에너지 특화대학으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다. 도 관계자는 “한국에너지공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