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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민' 기자의 전체기사


천영호 두릅농장 대표 “일본과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에 경쟁력 충분”
“평지가 하나도 없었다. 농사 짓기 좋은 땅도 없었다. 기계를 사용할 수 없었고 경쟁력도 떨어졌다.” 해마다 수억원의 수입을 올리며 연 3t의 두릅을 생산하는 명실 공히 국내 최대의 두릅 농장주 천영호 두릅농장 대표. 수차례 실패를 거친 그에게 두릅이 주는 의미는 남달랐다. 빚부터 갚자는 마음으로 시작한 두릅재배. 하늘이 도운 것인지 기회는 금세 찾아왔다. 2016년 김영란법이 시행되며 도약의 기회를 맞은 것이다. 그는 법에 맞춰 5만원어치 두릅선물세트를 만들었다. 이는 시장과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켰고 두릅은 불티나게 팔려나갔다. 예약손님 순번이 100번을 넘어선 적도 있다. 순풍에 돛단배 같이 순항하던 그에게 갑작스레 닥친 중국발 인건비 상승. 그러나 이것은 제2의 도약기가 됐다. 두릅 수입농가들이 많이 무너진 2017년. 높아진 중국 두릅가격을 감당하지 못하고 국내 두릅 수입시장이 쓰러진 것이다. 평일 기준 2000박스 씩 공급되던 두릅나무는 100박스 이하로 줄었다. 공급처들이 무너지며 거래가격도 큰 폭으로 뛰었다.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두릅가격은 많은 이들을 두릅전선에 뛰어들게 만들었다. 불나방처럼 뛰어드는 그들을 보고 천 대표는 우려의 목소리를 냈

한국무협협회, '신한반도 체제와 남국경협 포럼' 개최
한국무역협회(회장 김명주)는 19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신한반도 체제와 남북경협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개최된 포럼에는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북한대학원대학 양문수 부총장, 현대아산 김한수 상무, 개성공단기업협회 유창근 부회장(에스제이테크 대표) 등 국내 북한경제 전문가 및 관계자 200여명이 모여 남북경협의 현황과 향후 전개방향 및 업계의 대응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무역협회 김영주 회장은 개회사에서 "남북경협은 큰 잠재력이 있으나 여전히 해결하기 어려운 도전들이 상존하고 있다" 면서 "과거와 현재 상황을 바탕으로 경협의 타당성을 냉철하게 진단·차분하게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회사와 국회 산자위 위원이며 북방경협위 고문인 박 정 의원의 환영사 후 진행된 주제발표(북미협상·신한반도체제에 따른 남북경협의 향방)를 진행하는 양문수 북한대학원대학 부총장은 "남북경협이 단기간에 재개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면서도 "북한의 비핵화 진전상황, 우리 정부의 의지에 따라 재개 가능성을 점칠 수 있다" 고 밝혔다. 주제발표 후 진행된 토론에선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최장호 통일국제 협력팀장은 "강화된 대북제재로 북한 무역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제2회 백제역사유적지구 일러스트 공모전 개최
(평화데일리뉴스) 충남 부여군 (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일러스트 공모전을 오는 4월 2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와 함께한 특별한 추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역사·문화·예술·여행 등을 소재로 자유롭게 일러스트로 표현하여 제출하면 된다. 또한, 공모전에 참여한 작품 중 적합성, 독창성, 상징성을 잘 표현한 작품 16편을 선정하여 총 1,500만원의 상금과 상장도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당선작은 부여군, (재)백제세계유산센터, 충청남도, 전라북도, 공주시, 익산시, 문화재청의 정책자료, 홍보물, 홈페이지, SNS 등에 반영·활용될 예정이며, 7월부터는 순회 전시도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이동주 (재)백제세계유산센터장은 “전문 일러스트 작가부터 그림에 관심이 있는 학생은 물론 일반인까지 우리 역사와 문화를 좋아하는 많은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모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러스트 공모전 참여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백제역사유적지구 일러스트 공모전 홈페이지(www.baekjeillu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