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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커지는 북미 중재자로서의 문재인 정부의 역할

정의용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장이 이틀간의 미국 방문을 마치고 7월 22일귀국했다. 정의용 안보실장은존 볼튼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나 다가올 북미정상회담 전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트럼프 대통령의 만남’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는 완전한 비핵화를 통해 한반도 평화 정착이 한미 양국의공동 목표라고 재확인했다. 정 안보실장은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부와 미국간의 확고한 동맹 관계를바탕으로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즉각적인 진전이 이루어지지 않는 지금의 상황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과 북한의 대화를촉진하기 위한 한국의 역할이 다시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미국 국방장관 마이크 폼페이오는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구체적인 내용과 일정을 도출하기 위해 평양을 방문했지만, 빈 손으로 돌아온 것에 대해 여론에 비판을 받고 있고, 북한은 폼페이오장관이 떠난 후, 미국을 "일방적인, 갱스터 같은 요구"로 비난을 하고 있다. 현재, 미국 정부는 북한의 신속하고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오히려 역행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7월 18일 미국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북한에 간 국내 재벌 총수들, 어떤 사업 시작할까?
이번 3차남북정상회담 방문단에 국내 4대 재벌 기업 총수들이 합류해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는 향후 있을 남북경협에 대한 기대감을 매우 높이고 있다. 이제까지 경협이라고 하면 개성공단을 중심으로 하는 중소기업들의 참여가 전부였다. 그간 대기업은 북한에 진출하고 싶어도 딱히 방법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문재인 대통령의 경협에 대한 강한 의지와 함께 이제 대기업도 북한에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기업들의 투자는 대부분 단순 북한 노동력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대규모 인프라 투자’이다. 또한 이러한 인프라 투자는 정부에서 대북 리스크를 제거해주지 않으면 불가능한 것이다. 따라서 대기업들이 북한에 투자한다는 것은 곧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염두에 두었다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각 그룹의 장기 발휘될 듯 에너지 기업인 SK는 향후 북한에서 실질적인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대표적인 기업이다. SK이노베이션과 SKE&S는 북한에 파이프 라인을 깔아서 러시아산 원유와 천연가스들을 국내로 들여올 수 있다. 무엇보다 러시아산 천연가구를 경제성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재인 정부가 탈원전 정책을 추진하고 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