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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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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여자 ‘팀 킴’의 아버지 MBC 장반석 해설, 실제 김미정 감독의 남편으로 화제!

온 국민을 열광하게 만든 ‘팀 킴’이 아버지라 부르는 남자, MBC 장반석 해설위원이다. 어제(23일) 저녁, 일본과의 준결승을 연장 11엔드 끝에 극적인 승리로 이끌며. 예선의 유일한 패배를 설욕하고 결승 진출을 확정짓는 순간, MBC 스튜디오에 눈물을 글썽이는 남자가 있었다. ‘팀 킴’을 이끄는 김민정 감독의 남편이자, 평창올림픽 초반 컬링 혼성2인조 이기정-장혜지 조의 감독을 맡았던, MBC 장반석 해설위원이었다. 장반석 해설위원은 ‘팀 킴’ 선수들과 같은 경상북도체육회 소속으로, 오랫동안 선수들과 인연을 쌓아왔다. 선수들이 처음 컬링을 시작한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이들을 지도해오며 성장과정을 꾸준히 지켜봐온 지도자인 것. 특히 현재 ‘팀 킴’을 이끄는 김민정 감독의 남편이기에, 엄마같은 김민정 감독에 빗대어 선수들은 장반석 해설위원을 ‘아빠’라고 부르며 스스럼없이 대한다는 전언이다. 장반석 해설위원의 눈물은 감동과 기쁨의 눈물이다. 경기 직후 중계가 끝날때까지 눈물을 꾹 참던 장 위원은 “비인기 종목이라 주목받지 못했는데, 우리 선수들이 이렇게 대단한 일을 해낸 것이 너무 기뻐서 저절로 눈물이 난다”며 연신 손수건으로 눈물을 훔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