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시설관리공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전달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전달

(데일리뉴스)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 침체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약자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386만900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공단 임직원이 2020년 한 해 동안 자발적으로 '1일 1백 냥'을 기부해 마련된 금액으로 2017년부터 4년간 지속해서 이뤄져 지금까지 1874만2600원을 기부했다.

또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올 한 해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 '마스크 기부 캠페인' 등을 실시해 지역사회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 지원 및 보호를 위해 다방면으로 앞장서고 있다.

박평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기부금 전달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