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민연금,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반대 결정
  • 기사등록 2021-01-05 16:42:57
  • 기사수정 2021-01-05 16:42:59
기사수정

 

국민연금이 5일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임시주주총회 안건에 반대를 결정했다.

 

이날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항공의 정관변경 승인의 건과 관련해 수탁자 책임 전문위원회는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쳐 반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한항ㄴ공은 오는 6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유산증자를 위한 주식 총수 정관 일부 개정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그러나 국민연금이 이 개정안에 반대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를 위해 2조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계획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인수를 위한 유상증자를 실행하기 위해 발행주식 총수를 늘리는 정관 변경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정관변경안은 특별결의 건으로, 주총 출석 주주 의결원의 3분의 2 이상과 발행주식 총수의 3분의 1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한다.

 

현재 국민연금의 대한항공 보유 지분율은 8.11%로, 이는 한진칼의 31.14%에 이은 2대 주주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1-01-05 16:42:57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