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체인 기업 뱅코, 전라북도 도지사 표창 수상/뱅코 제공
▲ 블록체인 기업 뱅코, 전라북도 도지사 표창 수상/뱅코 제공

블록체인 및 게임 콘텐츠 기업인 뱅코가 문화 콘텐츠 발전에 대한 공로로 지난 5일 전라북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뱅코는 앞서 지난달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뱅코는 '보라비트'와 '뱅코게임즈'란 이름으로 블록체인과 게임 컨텐츠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보라비트'는 디지털 자산(암호화폐) 거래소인 '보라비트 거래소', 기술적 지표에 AI를 접목한 자동 매매 서비스 '보라봇', 핀테크 지불 시스템인 '퍼플 페이먼트', 하이브리드 형 콜드월렛인 '퍼플카드', 비대면 학습 플랫폼인 '에듀블록' 등을 제공한다.

'뱅코게임즈'는 골프 스틱을 들고 실제 실내에서 골프 게임을 즐기는 '액션골프', 전북 지역의 특색을 증강현실에 적용해 개발한 보드게임 '승람도AR', 잔인하지 않고 유쾌한 스타일의 좀비 슈팅 게임 '좀비킹덤' 등을 제공한다.


전라북도는 우수 콘텐츠를 만들어 전라북도 문화 콘텐츠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하여 뱅코에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뱅코의 강대구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올해 특금법(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허가를 획득하고, 블록체인과 보라비트의 다양한 서비스를 융합해 론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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