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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설 연휴 관저에서···11일 국민 8명과 영상통화
  • 기사등록 2021-02-09 16:33:13
  • 기사수정 2021-02-26 10: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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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설 연휴 첫날인 11일 국민 8명과 직접 영상 통화를 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번 설 연휴기간 청와대 관저에 머물 계획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9일 “문 대통령은 설 연휴 첫날인 11일 국민 8명과 영상통화를 한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번 통화를 통해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낸 국민께 위로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고, 신년사에서 밝혔던 회복과 포용·도약을 염원하면서 진솔한 대화를 나눌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화는 카카오톡 영상통화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의 통화 대상에는 안광훈 신부와 여자 축구 국가대표 소속의 지소연 씨가 포함됐다.

 

안 신부(브레넌 로버트 존)는 뉴질랜드 출신으로 지난 54년간 저소득층과 철거민 보호사업 등에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9월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다. 안 신부의 이야기는 방송에서 소개된 적도 있다.

 

지 씨는 여자 축구선수 중 처음으로 잉글랜드에 진출한 사례다. 현재 영국 여자축구 최상위 리그인 FAWSL(잉글랜드 여자수퍼리그)에 소속된 첼시 FC 레이디스에서 활약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내일 전통시장을 방문한 뒤 설 연휴 기간엔 관저에 머무를 계획이며, "5인 이상 집합을 금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차원" 이라고 청와대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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