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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강원 춘천·광주송정역 투자선도지구 지정…9000억원 투자 - 일자리 창출·경제 활성화 위해 `춘천 소양강댐 수열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 및 `광주 송정역KTX 지역경제거점형 지구` 투자선도지구 지정 - 강원도 수열에너지융복합클러스터 투자선도지구, 춘천시·한국수자원공사가 78만 4912㎡ 부지 3040억원 투자…물에너지산업육성 - 광주송정역KTX지역경제거점형 투자선도지구, 송정역 배후지역 민간투자 활성화 목적 LH가 56만 427㎡ 부지 5943억원 투자
  • 기사등록 2021-03-16 14: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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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강원도와 광주광역시가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각 신청한 ▲춘천 소양강댐 수열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와 ▲광주 송정역KTX 지역경제거점형 지구를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투자선도지구로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투자선도지구는 지역특화 등 발전잠재력이 있는 지역을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거나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선정하는 지역개발사업으로 2015년부터 총 17곳이 선정됐으며, 현재 순창, 남원주, 울주, 영동 등 9개 지구가 지정돼 사업이 추진되고 되고 있다.


국토부는 강원도 수열에너지융복합클러스터 투자선도지구 선정 후 소양강댐 심층수의 수열에너지를 활용해 데이터센터 집적단지와 스마트팜 등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이에 춘천시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78만 4912㎡ 부지에 3040억원을 투자해 그린뉴딜(Green NewDeal)을 통한 물에너지산업육성으로 지역의 성장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4차산업혁명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데이터센터에 냉방 수열에너지를 공급해 에너지 사용량 절감 및 탄소,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이는 등 친환경 데이터센터 집적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수열에너지 활용으로 승온된 수돗물(5→12℃)을 공급해 소양정수장 급수지역 내 급탕비가 연간 약 70억원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국토부는 "수열에너지 공급 및 연구 등 국내 물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한 물에너지 집적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스마트팜 부지와 연계한 농업인의 지원·육성 등을 통해 스마트팜 확산과 보급모델을 제시해 미래 수자원 신산업화 선도 모델로 자리 매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원도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위치도 및 토지이용계획도 (자료=국토교통부)한편, 광주송정역KTX지역경제거점형 투자선도지구는 한국철도공사가 조성하는 환승주차장과 연계해 송정역 배후지역에 민간투자를 활성화할 목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56만 427㎡ 부지에 5943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광주송정역으로부터 이어지는 입체 보행연결을 통해 송정역 이용자의 편익을 증진하고, 역주변 구도심의 체계적인 개발로 광주광역시 관문으로서 상징성 있는 역세권 개발과 상업·주거·업무 기능 개발을 통해 지역 생활 성장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송정역 배후지역은 평동일반산업단지와 빛그린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해 지역특화산업인 자동차산업의 연구, 창업지원, 기술교류 등을 위한 융복합단지를 조성함으로써 투자유치 및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성장을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국토부는 말했다.

 

광주송정역 KTX지역경제거점형 투자선도지구 위치도 및 토지이용계획도 (자료=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 백원국 국토정책관은 “이번 춘천과 광주송정역KTX 투자선도지구 지정은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소를 창출하기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실질적인 성과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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