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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조원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시작합니다” - 8500평 신사옥 마련, 한국 화이바 경영권 인수 - ㈜뉴파워프라즈마 그룹 최대규 회장
  • 기사등록 2021-03-24 10: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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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파워프라즈마 그룹 최대규 회장

올해로 창립 28주년이자 코스닥 상장기업, 매출 2천억 대의 ㈜뉴파워프라즈마 그룹이 매출 1조 원 대의 글로벌 기업으로 향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뉴파워프라즈마 그룹은 국내 유일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장비 PLASMA의 핵심 모듈 제조업체이다. 최근 최대규 회장은 5층 사옥을 마련해 제2의 도약을 위한 확장 이전을 했으며 한국 화이바의 경영지분을 사들여 대주주로 등극했다. 여기에 태양광 산업인 폴더블 솔라패널 제작, 풍력, 수소자동차, 방산, 전기 자동차 사업 등 다방면으로 영역을 확대하면서 종합 에너지 그룹으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각 분야의 사업들이 서로 융합되면서 시너지 효과가 배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대규 회장을 만난 그룹의 미래 발전 전략에 대해 들어보았다. 

 

세계 초일류 RF 종합기업으로의 도약

지난 2020년 10월, 밀양에 위치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 핵심부품 제조업체인 ㈜한국화이바의 주인이 바뀌었다. 한국화이바 전 대표는 가진 보유주식을 매각했으며, 뉴파워프라즈마의 최대규 회장이 이를 사들여 대주주가 됐다. 탄탄한 기술력과 자본력을 가지고 있는 최대규 회장은 두 기업의 기술력을 모아 보다 장기적인 비전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로써 뉴파워프라즈마는 국내 반도체 업체에서 또 한 번의 큰 도약을 이루게 됐다. 특히 최근의 사옥 이전은 뉴파워프라즈마의 기세를 엿볼 수 있게 한다. 수원에 있는 5천 평 부지에 총 8,500평 규모의 5층 규모 사옥으로 이전하면서 향후의 사업적 토대를 단단히 마련했다.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최대규 회장의 포부를 들어보았다. 

“저의 목표는 뉴파워프라즈마를그룹을 연매출 1조원 대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입니다. 어떤 이들은 실현 불가능한 꿈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가난한 고학생이 연 2천억 원의 기업을 일궜다면, 지금의 인프라를 토대로 앞으로 1조 원을 이루는 것도 무리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뭐든지 포기하지 않으면 분명 이루어질 수 있고, 열심히 하다 보면 저절로 길이 열린다고 봅니다. 앞으로 뉴파워프라즈마 그룹의 새로운 도약과 전진을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최대규 회장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전기공학 학사와 석사, 성균관대학교 메카트로닉스 공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서울대학교 나노융합IP 최고 전략과정을 수료했다. 1999년 설립한 뉴파워프라즈마는 일명 ‘제4의 물질’로 불리는 프라즈마를 기반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사업을 해왔다. 그간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의 프라즈마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면서 급속한 성장세를 일궈냈다. 특히 최대규 회장의 뛰어난 능력은 젊은 나이부터 발휘되었다. 1991년 29세의 젊은 나이에 과학기술처 장영실상(1991, 장관상)을 받았고, 대통령 포상(2003), 국무총리 표창(2005), 전경련 회장상(2007, 제3회 대한민국 반도체상), 대통령상(2016, 벤처활성화 유공포상), 최우수 차세대기업상(2017, 대한민국 코스닥대상)을 받았고, WORLD CLASS 300(2018)에 선정되기도 했다.

최대규 회장은 과거의 화려한 성공과 영광에 머무르지 않는다. 지난 2020년에도 차세대 정보기기로 주목받는 폴더블 제품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삼원진공이라는 회사의 지분을 75% 인수했다. 삼원진공은 폴더블 폰에 장착되는 울트라신글라스(UTG) 강화하는 핵심 장비인 화학강화로를 세계 최초로 양산한 곳이다. 이러한 다양한 인수합병 기술개발은 ‘세계 초일류 RF 종합기업’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뉴파워프라즈마 사옥

창립 이후 10년마다 위기 … 오히려 성장

“창립 이후 우리 회사는 끊임없는 위기에서도 성장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1997년 IMF, 2008년 외환위기, 2020년의 코로나19 사태 등 10년 주기마다 도래했던 위기에서도 오히려 이를 계기로 더욱 성장했습니다. 이제는 그 어떤 것도 두렵지 않습니다. 지난해부터 프라즈마 응용시장에 진입했고 또 물류 자동화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최대규 회장이 이끄는 뉴파워프라즈마 그룹은 계속되는 성장을 이뤄왔다. 2010년에는 전북 전주에, 2011년에는 경기 오산에 사업장을 잇따라 만들었으며 2014년에는 중국 상하이 법인도 설립했다. 또 그간 끊임없이 기술력의 확장을 통해 제품군을 넓혀왔다. 반도체 & LCD & OLED 산업에서 WAFER 및 LCD 표면 가공과 공정 등에 이용되는 PLASMA의 핵심 부품인 RF Generator (프라즈마 전원장치)와 Matching Network(임피던스 매칭), Remote Plasma Cleaning Generator(챔버 내 잔류물 세정, RPG)의 국산화를 통해 대한민국 10대 신기술 및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세계 2번째로 RPG 제품을 국산화해 미국 등의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하고 있다. 

최 회장은 이러한 탁월한 기술력과 경영능력으로 인해 미래부의 사단법인 신성장경제연합회(2016)의 회장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이 연합회는 전국 16개 시와 도에서 지역본부와 대학, 정부출연기관들이 참여하는 미래 신성장 분야를 개척하는 연합체이다. 정부 주도가 아닌 민간 중심의 새로운 성장체제를 만든다는 점에서 우리 경제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 또 그는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이사,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이사, 코스닥협회 부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이러한 왕성한 기업활동 및 사회활동을 한 배경에는 ‘사람’을 중심으로 하는 최대규 회장의 철학이 자리 잡고 있다.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소통을 중시하는 태도, 그리고 상대를 존중하는 마인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회사가 지향하는 가치는 ‘세계일류상품 구현’과 함께 ‘열린 마음’과 ‘다 함께 잘사는 회사’에 있습니다. 모든 가능성을 인정하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삶의 자세를 추구하고 고객, 임직원, 주주, 협력사 등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향상 및 지속 가능한 인류의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의 이러한 철학은 곧 회사를 성장, 발전시켜온 원동력이기도 하다. 최 회장은 늘 직원들에게 주인의식을 일깨워 주고, 실제 주인으로서의 권한까지 준다는 것. 또한, 사람을 기르기 위해 비전을 제시하고 성장하기까지 인내한다고 한다. 그렇게 되면 성장한 인재들은 이제 회사의 주인이 되어 스스로의 역량을 발휘해 회사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인다고 한다. 이러한 철학은 사회로까지 확장되어 사회봉사에도 열심이다. 최 회장은 향후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부분에 있어 탄소중립 아카데미를 만들어 사회공헌과 후배를 양성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사회공헌의 연장 선상에서 최대규 회장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개최하는 ‘디스플레이 챌린지 공모전’의 후원사이기도 하다.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대국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이 행사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공모전을 개최, 총 900여 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하고 30여 건의 우수작을 발굴해왔다. 우수작은 뉴파워프라즈마의 지원을 통해 수요처를 연계하고 다양한 사업화 방법을 지원받는다. 

 

돈 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사람

뿐만 아니라 그는 각종 단체에서도 활약하며 주변 사람들의 성장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6년부터 지금까지 국립철도고등학교 총동창회 수석 부회장과 전기과 총동창회장, 성균관대학교 자연대학 골프회장을 맡고 있으며 재경광주전남향우회 회장, 전국시도민향우회 총연합회 대표 총재까지 맡고 있다. 이런 협회 활동에 있어서 최 회장은 회원들의 강한 지지를 받으면서 활동하고 있다.

“저는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사람과 사람 간의 인적 네트워크이며 또한 서로가 관심을 가지고 배려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협회 활동 속에서 이런 네트워크가 형성될 수 있다고 봅니다. 특히 최근에는 젊은 친구들의 향우회 활동을 돕고 싶습니다. 초창기 향우회 회원들은 이제 사회적으로도 어느 정도 안정이 되었고 자신들끼리의 교우 관계도 긴밀하기 때문에 젊은 세대가 향우회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우리끼리의 IT플랫폼을 확보하고 SNS와 유튜브 활동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향우회를 만들려고 합니다.”

최대규 회장이 이렇듯 젊은 사람들을 지지하고 키워주려고 하는 것은 자신의 젋은 시절에 대한 기억 때문이기도 하다. 그는 사회에 대한 일종의 ‘부채의식’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는 알 수 없으나 국민들이 낸 세금으로 학교에 다녔기 때문에 늘 가슴 한편으로는 국민들에 대한 미안함이 있다고 한다. 따라서 이러한 것들을 갚기 위해서라도 기업활동도 더욱 열심히 하며 향우회, 그리고 봉사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최대규 회장은 주변으로부터도 ‘인간적으로 존경할 만한 인물’이라는 평을 듣는다. 매출 2천 억 원 회사의 회장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사치를 즐기지 않고 매일 아침 7시면 출근을 한다는 것이다. 또한, 주변 사람들을 차별하지 않는 훌륭한 품성을 보여주고 있다. 흔히 말하는 기업 오너들의 ‘갑질’이란 상상도 할 수 없다. 오히려 그는 스스로 매일 기술력 개발을 위해 직원들보다 더욱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매일 신제품에 관한 구상을 하면서 손수 아이디어를 종이에 적기도 한다. 그가 ‘특허왕’으로 불리는 것도 바로 이러한 끊임없는 노력이 있기 때문이다. 지난 15년 동안 약 45억 원을 들여 1300여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1주일에 한 개 꼴로 특허를 낸 셈이다. 이는 ‘회사의 미래를 결정짓는 것은 기술력밖에 없다’라는 평소의 신념 때문이다. 

지난 28년간 최대규 회장과 뉴파워프라즈마가 걸어온 길은 사실 대한민국 기술발전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중견기업들이 있기에 위로는 대기업을 밀어주고, 아래로는 중소기업들과 함께 손잡고 나가면서 국가 발전에 일조했기 때문이다. 

이제 다시 ‘매출 1조원의 글로벌 기업’을 꿈꾸고 있는 최대규 회장. 이제까지 그가 이뤄낸 성과로만 본다면 충분히 가능한 꿈이라고 볼 수 있다. 그가 이끄는 뉴파워프라즈마 그룹이 대한민국의 기술적 파워를 세계에 과시하고, 더 나아가 사회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위대한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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