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간 직거래, 도농간 문화교류를 통한 인구공유제 및 지방소멸예방 솔루션 개발

 - 정선 다시꽃피는산골연구회(대표 나흥주)와 군포청년창업지원센터(대표 송경훈), (유)밴드플랫폼유밴(대표 박미란)이 지방소멸예방을 위한 도농간 업무협약을 신동읍행정복지센터에서 체결

 위의 단체는 2018년부터 도농교류를 통해 지방소멸예방을 위한 다양한 해결책을 고민해왔으며, 실제 해법을 모색해 지역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해 적용해 왔다. 업무협약의 실제적 효과를 위해 양 단체는 (유)밴드플랫폼유밴을 공동에이전시로 선정해 업무협약의 내용의 성실한 이행과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의 구체적인 내용은 ▲도시 군포와 산촌 정선의 도·농간 교류 모델 제작과 사례 관리 ▲양 단체의 보유 자원 (인적·물적·공간·기술·유무형 콘텐츠)의 공유와 개발 ▲㈜아리파머스 사업 : 팥 가공 식품 공동 개발을 통한 정선 팥재배 농가의 판로 확대 ▲양 지역의 다시꽃피는산골 TV 채널 구축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 ▲인구소멸 예방 솔루션 : 인구공유제와 관련한 정책과제개발 연구모임과 정책포럼 운영 ▲양 단체의 비즈니스와 관련한 판로개척과 시장 공유와 확대 

▲협약과 관련한 전략수립, 업무 추진을 위해 공동사무국(공동 에이전시)의 운영 등의 포괄적인 업무협약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선과 군포간 양 지역 간 도농 간 직거래를 통해 지역의 한계 극복과 농가소득 증대, 지역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융복합 문화예술교류, 지역소멸예방을 위한 청년∙중장년을 중심한 인구공유제 포럼 등을 통해 양 지역의 상생을 위해 긴밀한 협업을 하기로 했다.

   

본 협약식에는 정선 측에는 정선군의회 조현화 의원, 김종균 의원, 문창진 신동읍장, 나흥주(다시꽃피는산골연구회), 이광명(정선명품팥연구회), 경기도 군포 측에는 송경훈(군포청년창업지원센터), 김재용(밸류소사이어티 회장)이 참석해 협약의 의의에 힘을 실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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