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안전한 임신중지를 위한 권리 보장 네트워크’ 출범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 반성매매인권행동 이룸, 장애여성공감, 한국여성민우회 등 20여개 인권보호 사회단체들은 17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모두의 안전한 임신 중지를 위한 권리 보장 네트워크’ 출범식을 열었다.

▲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 반성매매인권행동 이룸, 장애여성공감, 한국여성민우회 등 20여개 인권보호 사회단체들은 17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모두의 안전한 임신 중지를 위한 권리 보장 네트워크’ 출범식을 열었다. 
▲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 반성매매인권행동 이룸, 장애여성공감, 한국여성민우회 등 20여개 인권보호 사회단체들은 17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모두의 안전한 임신 중지를 위한 권리 보장 네트워크’ 출범식을 열었다. 
출범식 참가 단체들은 “현재 한국에서 임신 중지는 처벌 대상이 아니지만 여전히 정부와 국회, 보건 당국, 관련 책임부처의 무책임 속에 안전하게 임신을 중지할 보건의료 체계와 권리 보장 조치가 만들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 출범식 참가자들은 ‘임신 중지 권리 보장 교육 실행’, ‘사회적 낙인 해소 및 포괄적 성교육 시행’, ‘임신 중지 건강보험 전면 적용’ 등의 구호를 외쳤다.
▲ 출범식 참가자들은 ‘임신 중지 권리 보장 교육 실행’, ‘사회적 낙인 해소 및 포괄적 성교육 시행’, ‘임신 중지 건강보험 전면 적용’ 등의 구호를 외쳤다.
참가 단체들은 이날 열린 출범식을 시작으로 유산 유도제 도입 서명 운동도 펼쳐 다음 달 28일 보건복지부에 전달하겠다는 향후 행동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출범식 참가자들은 ‘임신 중지 권리 보장 교육 실행’, ‘사회적 낙인 해소 및 포괄적 성교육 시행’, ‘임신 중지 건강보험 전면 적용’ 등의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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