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뉴스=유미라 기자]

5.18 민주화운동기록관이 위치한 광주 금남로 카톨릭회관에서 오는 19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사단법인 다산 정약용문화교육원(이사장 정기환)이 주관하는 '시대를 앞선 다산정약용의 과학사상과 의학',이라는 주제로 제9차 다산 콜로키움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콜로퀴움에 앞서 사)다산문화교육원의 부설인 다산과학사상연구회 창립식을 이자리에서 진행하게 되며, 정기환 다산문화교육원 이사장이 강동완 전 조선대  총장인 다산과학사상연구회 초대 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게 된다.

1부에서는, 정현로 이사의 진행으로 다산과학 사상연구회 창립식이 진행되며, 정기환 이사장의 축사, 위촉장 수여, 강동완 회장의 취임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다산 콜로퀴움으로 김경선 상임이사가 진행을, 강동완 회장이 기조사를, 한국문명학 연구소장인 신동원 전북대교수가 발제하고, 양성현 역사문화평론가가 지정토론 형식으로 진행되게 되며 마지막으로 일반참석자들과 질의와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제9차 다산 콜로키움 개최를 위해 ESG세계 시민행동 한국본부, 사)생명존중 지구촌연대, 한민족문명진흥원, "광주가 학교다" 메타버스 포럼, 사)화순 실학기념사업회, 주)인필, 압해정씨대종회 등에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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