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한 한반도, 대한민국 외교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 '혼란의 한반도, 대한민국 외교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하는 주제로 진행되는 제 11차 다산 콜로키움(출처=(사)다산 정약용문화교육원
▲ "혼란의 한반도, 대한민국 외교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하는 주제로 진행되는 제 11차 다산 콜로키움(출처=(사)다산 정약용문화교육원

(사)다산 정약용문화교육원 (이사장 정기환)이 이번 4월 13일(목) 오후 3시 부터 5시에 '2023 제 11차 다산 콜로키움' 강연을 정약용 도서관 1층 공연장(남양주시 다산중앙로 82번안길 138)에서 개최한다. 이번 콜로키움은 특수법인 문화유산국민신탁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사)다산 정약용문화교육원'은 19세기의 지성사를 대표하는 석학이자 개혁자였던 다산 정약용 선생의 가르침을 이어 가려고 하는 단체이다. 위국애민을 위한 공정과 청렴정신, 실사구시의 실학과 개혁정신을 설파했던 다산 선생께서 우리 민족에게 항상 새로운 영감과 사상적 감동을 준 분임을 기억하기 위한 노력을 하는 공동체이며, 단순히 다산의 정신을 과거의 것으로 추억하고 추모하는 것이 아니라 다산정신을 21세기 오늘의 대한민국에 접목하고 그 정신을 널리 확산하는 것을 취지로 운영하고 있다. 

본 행사는 주 강연이 진행되기 전 '정기환'이사장의 해당 발제의 취지와 배경을 설명하는 기조사가 있고,  발제자 정세현 前통일부장관으로부터 "혼란의 한반도, 대한민국 외교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지정토론과 청중들간 질의응답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더불어 김경임 전 튀니지 대사, 김호중 전 예비역준장,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남양주시 용석만 문화예술국장을 비롯한 남양주시 시민, 사회단체장들 다수가 참석 예정이다. 

또한 정기환 이사장은 2023년 콜로키움은 제 11차 부터 17차까지 총 7회를 개최로 계획하고 있으며 이중 9월은 광주, 10월은 대구에서 개최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 행사는 현장 강연 이후 녹화 내용을 온라인 채널인 '다산문화 TV(YouTube)'로 제작예정이며 해당 채널로 영구보존해 시간 제약으로 참석하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수혜를 누릴 수 있게 한다. 

참가 신청은  QR 코드나 구글신청서로 받으며(https://forms.gle/d3ofNjA4xwi872jd9), 자세한 일정과 온라인 접속 정보는 다산정약용문화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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