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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9-18 12:04 (금)
종합

동래구, 방문 진료 부담 덜어주는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채워봄’ 시행

통합돌봄 대상자에 월 최대 4회, 2만5천 원까지 방문 진료비 지원

부산동래구청 보도자료

부산 동래구는 이달부터 통합 돌봄 대상자 가운데 거동이 불편해 의료진의 방문 진료가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원하는 지역특화사업 ‘채워봄’을 시작한다.

방문 진료는 병원이나 의원을 직접 찾기 어려운 환자의 집으로 의사가 찾아가 진료와 처방 등을 제공하는 의료서비스다. 다만 방문 진료 수가의 일부인 최대 30%를 환자가 부담해야 해, 비용 문제로 필요한 진료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해왔다.

이에 동래구는 구에 주소를 둔 통합 돌봄 대상자가 방문 진료를 이용할 경우, 최저 감면 기준인 2천 원에서 6천 원을 제외한 금액을 기준으로 월 4회까지 회당 최대 2만5천 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의료취약계층의 진료 접근성을 높이고 가계의 경제적 부담도 줄인다는 계획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방문 진료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인 ‘채워봄’을 통해 부족한 의료서비스는 보완하고 주민들의 부담은 낮춰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동래에서 일상을 이어가고 생애를 보낼 수 있도록 동래형 통합 돌봄 ‘온(溫)동래돌봄’ 서비스를 계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지난 3월 27일 통합 돌봄을 본격 시행한 이후 주민들이 익숙한 거주지에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와 건강관리, 주거환경 개선,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하고 있다.

돌봄 지원이 필요한 주민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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