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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10-22 03:46 (목)

만추에 떠나는 오지 단풍 여행(강원도 정선)

하늘은 높고 푸르다.가로수 은행잎이 노랗고 산과 들에 단풍이 붉게 물든다.다람쥐 쳇바퀴 돌 듯 단조롭고 무미건조한 도시의 소음​과 번잡스러움을 벗어나 조용한 휴식이 필요할 때.이럴 때 조금은 쌀쌀한 공기를 가르며 무작정 길을 떠나 보자.​ ​​ 차로 두세 시간 남짓​ 달리면 만날 수 있는 우리가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조용함,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는 무릉도원 같은 곳이 감추어진 정선의 산골.​페이스북 친구이신 '우여소'의 방장 최병두님의 소개로 만나는 영화 "가을의 전설'이 연상되는 곳, 덕산터로 가는 길가에 핀 보랏빛 구절초가 예쁘다.​​ ​덕산터로 가는 길은 쉽지 않다. 네비게이션은 아스팔트 포장 도로가 끝나고 조금 더 들어가는 시멘트 포장 시골길에서 끝난다.시멘트 길 막다른 곳에는 잘 가꾸어진 사과 과수원이다.사과나무가 심어진 과수원은 잡초방지를 위해 잔디를 심었다고 하는데 아주 깔끔히 정돈된 모양이 주인의 심성을 닮아을까​?서리 맞은 다음에 수확해야 하는 품종이라서 아직은 이

2017.11.06 3 25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