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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속도 5030’ 오는 17일부터 전국 본격 시행 - 제한속도 하향 조정...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 감축 등 목적
  • 기사등록 2021-04-13 14: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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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부산 등 일부 지역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됐던 자동차의 제한속도 하향 조정을 내용으로 하는 ‘안전속도 5030’이 오는 17일부터 전국적으로 본격 시행된다.

이는 제한속도를 하향 조정해,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를 감축하는 등 안전한 교통·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안전속도 5030’이란 도시부 지역 일반도로의 제한속도를 50km/h 이하로 하향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및 이면도로는 30km/h 이하로 조정하는 것이다.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경찰청은 제도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안전속도 5030 실천 선포식을 공공기관·민간단체 등과 함께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의 제한속도 하향 조정을 내용으로 하는 ‘안전속도 5030’이 오는 17일부터 전국적으로 본격 시행된다.(사진=행안부)

이날 선포식은 안전속도 5030 등 보행자 안전을 위한 정부와 시민대표 등이 실천다짐을 선언하는 행사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현장 참석을 최소화했다. 전국 권역별 14곳을 화상으로 연결하는 한편, 행사의 전 과정을 유튜브로도 생중계했다.

본행사인 ‘5030 퍼포먼스’에는 국토부 장관, 경찰청장,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을 포함해, 전 축구선수 이동국, 어린이, 고령자 등 공공·민간을 대표하는 8명의 교통안전 실천다짐과 이동국 선수의 메시지 퍼포먼스가 있었다.

또한 교통안전 전문가와 시민단체·언론인 등이 참여하는 교통안전 전문가 토론회가 열렸으며, ‘보행자 최우선 교통문화 전환’을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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