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인식 전환 및 이미지 개선 위해 ‘제12회 건설근로자 사진·영상 공모전’ 개최
수상자 16명, 장관 및 이사장 표창·대상 300만원·최우수상 100만원 등 총 1240만원 상금

▲ 2020년 제11회 사진 공모전 일반 부문 대상 `최관식 /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사진=건설근로자공제회 홈페이지)
▲ 2020년 제11회 사진 공모전 일반 부문 대상 `최관식 /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사진=건설근로자공제회 홈페이지)

건설근로자공제회(이하 공제회)는 건설근로자의 사회적 인식 전환과 이미지 개선을 위해 ‘제12회 건설근로자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설근로자의 땀과 보람, 그 행복한 동행’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고용노동부·국토교통부·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한국경제신문·e대한경제가 후원하며 건설근로자의 긍정적 이미지가 담긴 작품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참가 신청서는 6일부터 7월 2일 오후 6시까지 건설근로자 하나로서비스’를 통해 제출이 가능하며, 1인당 총 3점의 사진 또는 영상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당선작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8월 초 공제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퇴직공제 근로내역이 적립된 ‘건설근로자 부문’과 ‘일반 부문’으로 나눠 시상할 예정이다.

각 부문별 수상자 16명에게는 장관 및 이사장 표창과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을 포함한 총 124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당선작은 퇴직공제제도, 복지서비스 등 공제회가 추진하는 사업을 홍보하는데 활용되며, 역대 수상작은 ‘공제회 홈페이지– 홍보센터 – 사진공모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제회 조원구 고객복지팀장은 “작년에는 코로나19로 건설현장의 접근이 쉽지 않아 출품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는데, 전년도 보다 2배 가까운 작품이 접수됐다”며, “올해도 많은 분들이 건설근로자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시선으로 좋은 사진 및 영상 작품을 출품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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