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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세로 돌아선 국내 경제, 코로나 4차 대유행에 ‘발목’ 잡혀 - 기재부 “코로나 재확산 등으로 내수 관련 불확실성 확대 가능성 있다”
  • 기사등록 2021-07-16 10: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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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접종률 확대로 기지개를 펴던 국내 경제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라는 갑작스런 된서리에 후퇴조짐을 보이고 있다./데일리뉴스 자료실

코로나 백신 접종률 확대로 기지개를 펴던 국내 경제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라는 갑작스런 된서리에 후퇴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까지 수출·고용 등 주요 경제 지표는 회복세를 보였지만 7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상향하면서 내수 부진 파장이 커지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 기획재정부는 16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7월호를 통해 “최근 우리 경제는 견조한 수출 회복 및 내수 개선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용이 큰 폭 증가세를 지속했으나 코로나 재확산 등으로 내수 관련 불확실성 확대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지난달 그린북에서는 내수 개선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3개월 연속 경기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바 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세에 국내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을 제시한 것이다.

한편, 주요 경제 지표의 최근 동향을 보면 5월 산업활동은 광공업 생산과 서비스업 생산이 전월대비 각각 0.7%, 0.2% 감소했지만 백신 접종 등 공공행정 증가로 전산업생산은 0.1% 증가했다.

소매판매(-1.8%)와 설비투자(-3.5%), 건설투자(-4.1%)는 모두 전월대비 감소했다.

6월 소매판매의 경우 국산 승용차 판매와 할인점 매출액이 전년동월대비 각각 25.7%, 2.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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