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ESG 영화제 in 남양주’ 개막식이 오는 8월 12일 오후 3시 남양주 청학동 계곡 야외상영장에서 개최된다/사진 생활ESG행동 제공
▲ ‘생활ESG 영화제 in 남양주’ 개막식이 오는 8월 12일 오후 3시 남양주 청학동 계곡 야외상영장에서 개최된다/사진 생활ESG행동 제공

‘생활ESG 영화제 in 남양주’ 개막식이 오는 8월 12일 오후 3시 남양주 청학동 계곡 야외상영장에서 개최된다. 

당초 8월 22일까지 11일간 진행될 계획이나, 코로나19 방역 방침에 따라 운용과 규모를 달리할 예정이다.

영화제는 올해 프리(PRE)시즌으로 시작하며, ‘세상을 바꿀 1.5분 생활ESG 영상 공모전’과 ‘생활ESG 영화상영회’를 주축으로 구성된다. 

공모전은 ‘생활ESG 행동 위대한 10대 약속’과 관련된 자유주제로 1.5분 안팎의 영상이 대상이다. 실태고발‧캠페인‧콩트 등 형식은 자유이다. 

ESG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ESG 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6월 20일부터 8월 3일까지 실시한다. 

총 시상작은 31개 작품이며 총상금은 1,800만 원이다. 

개인 및 3인 이하 팀으로 응모 가능하며, 응모지원서 및 응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생활ESG행동’홈페이지(www.lifeesg.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화상영회는 “Green으로 달린다”를 주제로 영화제 개막식과 함께 시작해 영화제 동안 남양주 청학동 계곡‧이석영 뉴미디어도서관‧리멤버 1910‧다산아트홀에서 총 15회 방영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는 ‘LifeESGFF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한다. 지속가능 바람 대학생 기자단 50여 명과 청년ESG플랫폼 소속 청년ESG리더 15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8월 21일 이석영 역사기념관에서 청년ESG아카데미를 열어, 생활ESG콘텐츠 대상 후보작을 심사하며 전체 프로그램을 기획 및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매달 청년 ESG포럼을 개최해 청년 세대 ESG 가치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생활ESG행동‧남양주시‧유엔환경계획(UNEP)FI‧ESG연구소‧소비자기후행동‧국제영화비평가연맹이 공동주최하며, 환경부‧한국글로벌콤팩트(UNGC)한국협회‧세종텔레콤‧KT‧아이쿱생협‧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지속가능경영재단‧한국사회책임네트워크‧청년ESG플랫폼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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