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 이후 첫 4000명대, 위중증 환자 586명 연일 `역대 최다`
서울 1730명, 경기 1176명, 충남 291명, 인천 219명, 부산 118명 순

24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4116명이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역대 최다 규모다. 이날 위중증 환자 또한 586명으로 역시 최고치를 기록했다.

▲ 24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4116명이다.
▲ 24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4116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088명,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42만 5065명에 달한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1730명, 경기 1176명, 충남 291명, 인천 219명, 부산 118명, 경남 87명, 대구 78명, 경북 65명, 강원 62명, 전남 52명, 대전 51명, 광주 45명, 충북 40명, 전북 34명, 제주 22명, 울산 11명, 세종 7명 순이다.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는 35명 늘어나 총 3363명으로 집계됐으며 위중증 환자는 586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같은 날 기준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2만 8236명으로 총 4232만 422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4만 3631명이 2차 접종을 받아 총 4063만 1958명이 기본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규 추가접종자는 13만 6670명으로 총 210만 2455명이 추가접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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