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공유정책연구원, "디지털산업 미래와 현장 목소리를 듣자"

 

▲ (사)한국공유정책연구원에서 4일 오후 2시 국회 제2간담회실에서 '2023 상반기 제1차 한국 웹 3.0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출처=데일리뉴스)
▲ (사)한국공유정책연구원에서 4일 오후 2시 국회 제2간담회실에서 '2023 상반기 제1차 한국 웹 3.0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출처=데일리뉴스)

 

4일 오후에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국 웹3.0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이 세미나는 미래금융분야에서의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세미나에서 엄태영 국회의원은 웹 3.0 시대에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강조하며, STO 금융산업, CBDC(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그리고 메타버스 등의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와 발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세미나의 좌장은 사)한국 공유 정책 연구원양해진 이사장이 맡았으며, 여러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펼쳤습니다. 패널에는 김호진 전임 북경대 교수, 배기수 충북대학교 교수, 김주현 전임 고등법원장, 하나증권의 최원용 상무, 다이츠홀딩스의 정혜련 대표, 그리고 사하라 리얼테크의 정민호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토론에 앞서 전)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한국메타버스미디어협회 김형중 회장의 web3 와 STO 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특히 사하라 리얼테크의 정민호 대표는 기술 기반의 젊은 스타트업들이 STO 시장에 어떻게 진입하고, 인정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정 대표는 STO 시장 진입에 필요한 자본금 기준을 낮추고, 기술 인증 방식으로 라이센스를 부여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들이 산업에 더 쉽게 참여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며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정부와 산업계의 향후 대응은 앞으로 지켜봐야 할 주요점입니다.

 

앞으로 이와 같은 세미나와 토론을 통해 한국의 웹 3.0 산업은 더욱 다양한 아이디어와 혁신을 도출하며, 세계의 주요 금융 시장에서 한국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발전은 한국의 경제 성장과 더불어, 국민의 생활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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