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매력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김건희 여사는 지난 23일 한국관광공사에서 진행된 ‘K-관광 협력단’의 출범식에 참석했다.

▲ 김건희 여사는 지난 23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에서 진행된 `K-관광 협력단`의 출범식에 참석하여, 이부진 위원장이 추대한 명예위원장직을 수락했다. (사진=대통령실) 
▲ 김건희 여사는 지난 23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에서 진행된 `K-관광 협력단`의 출범식에 참석하여, 이부진 위원장이 추대한 명예위원장직을 수락했다. (사진=대통령실) 

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은 김 여사를 명예위원장으로 추대하며 한국방문의 해 성공과 K-관광 협력단 활동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달라고 요청했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그동안 한국방문의 해 캠페인을 추진할 때 대통령 배우자를 명예위원장으로 추대해 왔다.

김 여사는 “한국은 진실로 매력적인 나라”라며 “한국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기가 한국을 찾는 발길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음식과 문화, 예술, 전통 건축 등을 직접 접하는 것이 “세계인들의 한국 여행 트렌드”라며, K-관광이 세계인의 버킷리스트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K-관광 협력단의 출범을 축하하고,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명예위원장직을 수락했다.

이어 김 여사는 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 차은우 한국방문의 해 홍보대사, K-관광 협력단의 기업(하나투어 송미선 대표) 및 협회(관광통역안내사협회장 박인숙), 자원봉사단(프랑스 출신 재한 유학생) 대표들과 함께 K-관광 협력단 출범을 기념하여 세계인을 한국으로 초대하는 초청장 발송 축하 행사에도 함께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