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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9-08 19:07 (화)
종합

군포시, 경기도 청년친화도시 평가서 2년째 상위권 진입

도내 상위 5개 지자체에 포함…청년 참여·결정 중심의 정책 기반으로 최종 지정 도전

기사 내용을 기반으로 이해를 돕기위한 AI이미지
군포시청 보도자료

군포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청년친화도시' 평가에서 상위 5개 기초자치단체에 이름을 올렸다고 7일 발표했다. 지난해 도내 상위 3개 지자체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상위권에 들며 2년 연속 성과를 이어갔다.

청년친화도시는 청년들이 지역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돕고, 역량 개발과 삶의 질 개선을 뒷받침하기 위해 국무조정실이 지정해 운영하는 제도다. 광역자치단체별로 3∼5개 지자체를 추천하면 국무조정실이 서면 심사와 발표, 현장 평가를 진행해 최종 3개 지자체를 선정한다.

최종 지정 지자체에는 2년에 걸쳐 총 5억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정부와 연계한 컨설팅을 비롯한 행정적 지원도 제공된다. 경기도 평가에서 상위 5곳에 포함된 군포시는 앞으로 국무조정실의 최종 평가를 통해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청년이 정책 과정의 주체로 참여하도록 마련한 군포시의 거버넌스 조성 계획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정부의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담긴 '모두의 청년'이라는 방향에 맞춰, 정책 제안과 결정은 물론 결과를 다시 정책에 반영하는 환류 단계까지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의사결정에 함께하는 '청년친화도시 거버넌스' 구축 계획을 세웠다.

군포시는 앞서 한대희 시장의 첫 번째 결재 사항인 '청년주권실' 신설을 중심으로 청년정책 추진 체계를 강화했다. 최근 3년 동안 청년 관련 예산도 15.2% 늘렸다. 아울러 국무조정실과 고용노동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여러 중앙부처가 추진하는 청년정책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정책 성과를 축적해 왔다.

현재는 '제2차 군포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5∼2029)'에 따라 청년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 과제는 참여권리, 일자리, 주거, 교육문화, 복지 등 5개 분야에 걸쳐 총 47개로 구성돼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산업과 주거, 생활공간이 함께 재편되는 대전환기를 청년과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청년이 도시 변화의 공동결정자로 역할을 하는 전국 최초의 '청년주권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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