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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9-13 00:59 (일)
종합

황 권한대행 산불 이재민 발생지역 "특별재난지역 수준"

삼척, 상주 등 전국에서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많은 산림 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하고 인명 피해도 있다"며 피해 지역에 특별재난지역에 준하는 수준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8일 정부 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주재한 산불대응 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주말 강릉과 삼척, 상주 등 전국에서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많은 산림 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하고 인명 피해도 있다"며 피해 지역에 특별재난지역에 준하는 수준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또 "국민안전처, 국방부, 산림청 등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는 동원 가능한 군부대, 공무원 등 산불진화 인력과 산림 헬기 등 장비를 총동원해 산불진화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산림·주택 등 산불로 인해 발생한 잔해물을 신속히 처리하는 등 피해 지역 복구에도 속도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산불은 한번 발생하면 피해 규모가 커질 수 있고 원상 회복에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산불 예방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민안전처 등 관계 부처는 현재의 산불 대응 체제를 종합적으로 점검·검토해 국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전처는 피해자 생활안정자금, 전소주택 피해자 임시거주, 인명 피해자 구호금 등을 지원하고 관계 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소득세 등 국세 납구기한 연장, 지방세·상하수도요금 감면, 병역의무 이행기일 연기 등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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