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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10-22 01:04 (목)
종합

“기술 자립이 곧 반도체 주권이다 발명의 날 동탑산업훈장 수훈, 큐알티(주)김영부 회장

대한민국 반도체 신뢰성 분석의 선구자]

40여 년간 반도체 품질 주권 확보에 헌신하며, 외산 장비에 의존하던 신뢰성 분석 시장에서 기술 자립을 이끌어낸 큐알티(주) 김영부 회장이 제59회 발명의 날을 맞아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AI 반도체 생태계 지원과 800억 원 규모의 선제적 투자, 고난도 테스트 장비 국산화까지—대한민국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그의 경영 철학과 비전을 들어본다.

40년 헌신으로 세운 반도체 1세대 경영 철학 및 품질 주권

김영부 회장은 주요 반도체 기업에서 근무하며 40여 년간 현장 실무 및 경영 역량을 축적해 온대한민국 반도체 1세대의 산증인이다. 2014년부터 큐알티(주)를 이끌며, 해외 기술 의존도가 높았던국내 신뢰성 분석 시장에서 기술 자립 기반을 확충하는 데 전력을 다해왔다. 그의 철학은 단순한 기업성장에 머물지 않고 대한민국 반도체 품질 주권을 확립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AI 반도체 생태계 지원과 팹리스 든든한 파트너십

 최근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화두인 AI 반도체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큐알티는 국내 스타트업 및 중소 팹리스 기업과의 상생 모델을 구축했다. 큐알티가 보유한 최고 수준의 신뢰성 평가 인프라와,분석 역량을 이들 기업에 적극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고객사가 요구하는 까다로운 품질 기준을 조기에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는 국내 팹리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는 결정적 밑거름이 되고 있다.

800억 원 규모 선제 투자와 미래 성장 기반 확충

 글로벌 경기 변동성과 반도체 업황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김영부 회장은 800억 원 이상의 대규모 자금을 선제적으로 투입하는 결단을 내렸다. 첨단 신뢰성 분석 장비 고도화와 연구시설 확충을 과감히 추진하여 반도체 평가/분석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대폭 끌어올렸다. 이러한 과감한 투자는 국가 수출 기반 확대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장비 국산화와 지속적 R&D를 통한 기술 독자성 강화

 기술 자립의 핵심은 장비의 국산화에 있다. 큐알티는 고난도 테스트 장비 국산화를 핵심 과제로 추진하며, 반도체 소프트에러 검증 시스템 및 RF(무선주파수) 신뢰성·고온 수명평가 장비를 자체 기술로 성공적으로 개발 및 국산화했다. 해외 장비 독점 구조를 깨뜨린 이 성과는 국내 반도체 산업 전반의 기술 자립 기반을 한 단계 격상시켰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및 미래 인프라 구축과 사회적 가치

 큐알티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내 약 2,000평 규모의 부지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2027년 착공을 목표로 차세대 인프라 구축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국가 반도체 클러스터의 기능을 보완하고 산업 전반의 성장 기반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김영부 회장은 “동탑산업훈장은 큐알티 임직원 모두의 헌신과 기술 자립을 향한 진정성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세대 AI 반도체 및 첨단 패키징 신뢰성 시장을 선도하여 대한민국 반도체 생태계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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