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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K-콘텐츠, AI로 날개 달다… 정부 165억 추가 투입

6월 9일까지 ‘AI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공모… 총 54개 과제에 제작비 지원

문화체육관광부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165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투입한다. 이에 따라 'AI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6월 9일까지 추가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영상, 게임, 웹툰, 음악 등 콘텐츠 산업 전반에 AI 기술을 적용하는 실증형과 영상형 과제로 나뉘어 추진된다.

정부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제작 사업에 165억 원을 추가로 투입한다. (자료=문화체육관광부)
정부가 인공지능(AI) 콘텐츠 제작 지원을 위해 165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한다. (자료=문화체육관광부)

AI 콘텐츠 실증 제작 지원은 다음과 같이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 선도형: 과제당 최대 7억 원, 총 10개 과제, 자부담 30%
  • 진입형: 과제당 최대 2억 원, 총 18개 과제, 자부담 10%
  • 협력형: 과제당 최대 4억 원, 총 8개 과제, 자부담 20%

AI 영상 제작 지원은 장편과 단편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 장편 영상: 60분 이상, 최대 2억 원 지원, 총 8편, 자부담 10%
  • 단편 영상: 20분 이내, 최대 2천만 원 지원, 총 10편, 자부담 없음

문체부와 콘텐츠진흥원은 제작비 지원 외에도 AI 기술 교육, 법률 자문, 전문가 컨설팅, 유통 및 홍보까지 포함한 전 주기형 지원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영화진흥위원회와 연계해 AI 영화 워크숍, 상영회 등도 병행한다.

공모 접수는 5월 22일부터 6월 9일 오전 11시까지 한국콘텐츠진흥원 누리집(www.kocca.kr)을 통해 진행된다. 서면 및 발표 평가를 거쳐 6월 말 최종 과제를 선정하고, 7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간 추진된다. 협력형 과제는 별도 수요조사 후 개별 공모된다.

문체부 용호성 제1차관은 “AI 기술은 콘텐츠 산업 혁신의 중심”이라며 “K-콘텐츠가 AI를 기반으로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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