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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9-03 16:28 (목)
사회

해운대구, 반여2동 어르신 대상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해운대구, 반여2동 어르신 대상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부산해운대구청 보도자료

해운대구가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인지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나섰다.

해운대구는 지난 8월 4일부터 27일까지 반여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총 8회에 걸쳐 ‘기억 튼튼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반여2동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인지 기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6명의 어르신이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시간씩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예방법을 비롯해 뇌 건강을 위한 영양교육, 만성질환 예방·관리 등 건강관리 교육으로 구성됐다.

또한 초성게임, 숨은그림찾기, 뇌 자극 교구 등을 활용한 인지활동과 치매 예방 체조, 두뇌운동, 워크북을 활용한 가정 학습 과제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도 진행됐다.

해운대구 보건소는 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치매 예방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반여2동과 반송2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지역 특성에 맞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치매안심하우스’도 소개했다. 치매안심하우스는 재송2동 재반보건지소를 리모델링해 올해 3월 문을 연 건강생활지원센터에 마련됐다.

치매안심하우스는 치매 환자와 어르신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모델하우스 형태로 구현한 공간이다. 치매 환자가 생활하는 가정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실제 주거공간을 참고해 구성돼 가정 내 환경 개선에 활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치매 예방 정보를 배우고 다양한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교육 내용을 일상생활에서도 꾸준히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해운대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사회가 치매 친화적인 환경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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