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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10-27 11:53 (화)
한컷뉴스

[데일리뉴스 인터뷰] AI와 탄소중립의 융합을 말하다

최득진 AXINOVA GROUP 대표와 데일리뉴스 편집장 고한영 (Han Ko)의 대담 인터뷰

[데일리뉴스 인터뷰] 최득진 AXINOVA GROUP 대표, AI와 탄소중립의 융합을 말하다

“탄소중립의 미래는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와 책임 있는 AI 기술에 달려 있다”

법학박사·전 대학 교수에서 AI·AX 융합 연구자로… 탄소중립·ESG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연결하는 새로운 도전

인터뷰어 (Interviewer): 데일리뉴스 편집장(Dr. Han Ko)

인공지능(AI)이 산업과 경제의 구조를 빠르게 변화시키면서 AI 기술을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에 접목하려는 시도도 새로운 연구 영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의 확보와 분석, 책임 있는 기술 활용은 지속가능한 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데일리뉴스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AI와 탄소중립·ESG 데이터의 융합 연구를 추진하고 있는 최득진 AXINOVA GROUP 대표를 만나 연구개발 프로젝트인 AXINOVA Carbon Data Lab의 개발 배경과 기술적 방향, 산업 및 교육 분야의 활용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공법과 국제법을 전공한 법학박사이자 대학 교수 출신인 최 대표는 법학과 교육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AI·AX 연구, 전문교육, 디지털 전환 및 지속가능성 분야로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기술혁신 자체를 넘어 AI가 지속가능한 미래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그리고 서로 다른 학문 분야의 융합이 어떤 새로운 가능성을 열 수 있는지를 살펴본다.

■ AI와 탄소중립을 연결하다: AXINOVA Carbon Data Lab의 출발점

고한영 데일리뉴스 편집장:먼저 AXINOVA Carbon Data Lab을 개발하게 된 배경부터 듣고 싶습니다. AI와 탄소중립이라는 두 분야를 연결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었습니까?

최득진 AXINOVA GROUP 대표:인공지능은 이제 특정 산업에 국한된 기술이 아니라 경제와 사회 전반을 변화시키는 핵심 기술이 되고 있습니다. 동시에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은 세계 각국의 정부와 기업이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입니다.

저는 이 두 가지 변화가 서로 연결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AI가 생산성을 높이고 업무를 자동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환경 문제를 이해하고 탄소중립 관련 데이터를 분석하며 지속가능한 산업 발전을 지원하는 데에도 활용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프로젝트가 AXINOVA Carbon Data Lab입니다. 인공지능과 탄소중립·ESG 데이터 연구의 접점을 탐색하고, 이를 산업과 교육 분야에 연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고한영 편집장:탄소중립과 ESG는 이미 기업 경영과 국제무역에서도 중요한 주제가 되고 있습니다. AI가 이 분야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보십니까?

최득진 대표:탄소중립과 ESG를 실질적으로 추진하려면 관련 데이터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분석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기업의 환경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이를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역량이 필요합니다.

AI는 이러한 과정에서 데이터 분석과 정보 처리, 패턴 탐색 및 업무 효율화 등을 지원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AI가 분석 결과를 제시한다고 해서 그 결과가 자동으로 정확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데이터의 출처와 품질, 분석 방법, 결과에 대한 검증이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저는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데이터의 신뢰성, 분석의 투명성, 결과에 대한 책임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법학박사에서 AI·AX 연구자로: 학문의 경계를 넘다

고한영 편집장:대표님은 공법과 국제법을 전공한 법학박사이자 대학 교수 출신입니다. 전통적인 법학 분야에서 AI와 탄소중립 연구로 영역을 확장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최득진 대표:저의 학문적 출발점은 법학입니다. 국외 대학원에서 공법과 국제법을 공부했고, 이후 국내 대학원에서 같은 분야를 연구해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주요 연구 분야는 국제법상 국가책임입니다.

법학을 연구하면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책임과 신뢰, 객관적인 판단이 중요하다는 점을 깊이 생각하게 됐습니다.

이러한 관점은 AI 시대에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AI 기술이 발전할수록 기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만큼이나 그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고, 결과에 대한 책임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가 중요해집니다.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지만, 그 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활용에 따른 책임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저는 법학에서 출발한 문제의식을 AI·AX 연구와 탄소중립 분야로 확장해 기술과 사회적 책임을 함께 고민하고자 합니다.

고한영 편집장:서로 다른 학문 분야를 연결하는 접근이 AXINOVA의 연구 방향에도 반영되어 있다고 볼 수 있겠군요.

최득진 대표:그렇습니다. 앞으로의 사회적·산업적 과제는 하나의 전공이나 기술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AI와 환경, 법률과 산업, 교육과 기술은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각 분야의 지식을 융합하면 기존에는 발견하지 못했던 문제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저는 기술을 위한 기술이 아니라 사람과 기업, 사회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기술을 연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AXINOVA Carbon Data Lab, 어디까지 개발됐나

고한영 편집장: AXINOVA Carbon Data Lab의 현재 개발 단계와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십시오.

최득진 대표:현재 AXINOVA Carbon Data Lab은 연구개발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V9.5 개발 단계에 도달했습니다.

저희가 추구하는 방향은 AI와 탄소중립·ESG 데이터 연구를 결합해 관련 분야의 분석 및 활용 가능성을 탐색하는 것입니다.

향후에는 연구개발 과정에서 충분한 검증을 거쳐 실제 산업과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특히 탄소중립 관련 데이터의 활용, AI 기반 분석 역량, ESG 관련 전문지식의 확산 등은 앞으로 연구와 교육 측면에서 의미 있는 주제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현재는 연구개발 단계인 만큼 구체적인 성능과 활용 효과는 객관적인 시험과 실증을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실제 현장 적용 성과와 상용화 여부 역시 향후 검증 및 개발 과정에 따라 판단해야 할 부분입니다.

고한영 편집장: AI 관련 프로젝트에서는 기술의 가능성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하려면 성능과 신뢰성을 입증하는 과정도 중요합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접근하고 계십니까?

최득진 대표: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AI 기술을 개발했다는 사실과 그 기술이 실제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한다는 것은 서로 다른 문제입니다.

특히 탄소중립이나 ESG 관련 데이터는 기업의 의사결정과 지속가능성 평가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데이터의 정확성과 출처, 분석 과정의 신뢰성을 중요하게 살펴야 합니다.

연구개발 단계에서부터 결과를 검증하고, 적용하려는 환경에 적합한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저는 연구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과 검증된 성과를 제시하는 것을 구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원칙을 바탕으로 프로젝트의 발전 방향을 검토하고자 합니다.

■ AI·AX 전문교육과 탄소중립 인재 양성

고한영 편집장: AXINOVA GROUP은 AI·AX 연구뿐 아니라 평생교육 분야에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Carbon Data Lab을 교육과 연결할 계획도 있습니까?

최득진 대표:그렇습니다. AI 기술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이해는 앞으로 다양한 산업과 교육 분야에서 중요해질 것입니다.

기업과 근로자, 성인학습자들이 AI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동시에 탄소중립과 ESG의 기본 개념 및 데이터 활용 방법을 이해할 수 있다면 새로운 학습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AXINOVA 평생교육원은 AI·AX 전문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Carbon Data Lab의 연구 방향과 교육 분야를 연결할 수 있는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AI 활용 역량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이해를 함께 다루는 교육은 산업계와 학습자들에게 의미 있는 주제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실제 교육 프로그램의 구성과 운영은 교육 목표, 관련 기준, 운영체계 등을 검토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습니다.

고한영 편집장:결국 AI 기술을 개발하는 것뿐 아니라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말씀이군요.

최득진 대표:맞습니다. 기술이 발전하더라도 이를 이해하고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면 그 가치가 충분히 실현되기 어렵습니다.

AI·AX 교육은 단순히 특정 도구를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데 그쳐서는 안 됩니다. 기술이 어떤 원리로 작동하고, 어떤 한계가 있으며, 결과를 어떻게 검증하고 책임 있게 활용해야 하는지 함께 이해해야 합니다.

저는 연구와 교육이 서로 연결될 때 기술혁신의 효과가 더욱 커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미국과 글로벌 시장에서 AI·탄소중립 융합의 가능성

고한영 편집장:데일리뉴스는 미국과 글로벌 시장의 기술혁신, 투자, 국제무역 및 경제개발 동향을 다루고 있습니다. 글로벌 관점에서 AI와 탄소중립·ESG의 융합은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십니까?

최득진 대표: AI와 지속가능성은 국경을 넘어 다양한 산업과 연결될 수 있는 분야입니다.

기업들은 환경 관련 데이터를 관리하고, 지속가능성 목표를 설정하며, 관련 정보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기술과 전문성을 필요로 할 수 있습니다. AI는 이러한 업무를 지원할 수 있는 기술적 가능성을 제공하지만, 구체적인 활용 방식은 산업별 요구와 관련 규정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미국과 한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관련 기술과 지식을 교류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AI 기술과 탄소중립 연구, 전문교육을 연결하는 과정에서 국제적인 협력 기회가 생길 수 있습니다.

다만 글로벌 시장에서 실제 사업 기회를 확보하려면 기술적 타당성뿐 아니라 시장 수요, 규제 환경, 데이터 관리 체계,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합니다.

고한영 편집장:그렇다면 향후 국제협력이나 산업 파트너십도 고려하고 계십니까?

최득진 대표:장기적으로는 연구와 교육, 산업 현장을 연결할 수 있는 협력 가능성을 검토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국가와 산업에서 축적된 지식과 경험을 교류하면 연구개발의 범위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협력이나 사업화는 각 프로젝트의 준비 상황과 파트너의 필요, 기술 검증 결과 등을 바탕으로 신중하게 추진해야 합니다.

■ “기술의 발전은 인간과 사회의 미래를 위한 것이어야 한다”

고한영 편집장: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커지고 있습니다. 대표님이 생각하는 책임 있는 AI의 핵심은 무엇입니까?

최득진 대표:저는 기술혁신과 사회적 책임의 조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AI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하지만, 기술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사람과 기업, 사회가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와 적절한 검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또한 AI가 제시하는 결과를 무조건 받아들이기보다 그 결과가 어떤 자료와 분석 과정에서 나왔는지 살펴보는 태도도 중요합니다.

특히 환경과 지속가능성에 관련된 정보는 사회적 의사결정에 활용될 수 있는 만큼, 기술의 성능뿐 아니라 결과의 신뢰성과 활용에 따른 책임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고한영 편집장:마지막으로, 후학과 젊은 AI 연구자, 새로운 기술 분야에 도전하는 기업인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최득진 대표:학문과 기술의 경계에 지나치게 머무르지 않았으면 합니다.

미래의 문제는 한 가지 전공이나 기술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법학과 공학, 인공지능과 환경, 교육과 산업이 서로 만나면 새로운 가능성이 열릴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끊임없이 배우고 연구하며 새로운 문제에 도전하는 자세입니다.

그리고 기술을 개발할 때는 그 기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뿐 아니라 누구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지도 함께 고민해야 합니다.

저는 AXINOVA Carbon Data Lab을 통해 AI와 지속가능성의 접점을 연구하고, 그 과정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산업 및 교육 분야에 연결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모색하고자 합니다.

■ 데일리뉴스의 시각: AI 혁신을 넘어 검증 가능한 지속가능성으로

AI 기술은 데이터 분석과 자동화, 산업혁신을 넘어 환경과 지속가능성 분야에서도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AI가 탄소중립과 ESG 분야에서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하려면 기술적 가능성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데이터의 품질과 출처, 분석 결과의 정확성, 실제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과정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최득진 AXINOVA GROUP 대표가 추진하는 AXINOVA Carbon Data Lab은 AI·AX 기술과 탄소중립·ESG 데이터 연구의 융합 가능성을 탐색하는 연구개발 프로젝트다. 법학과 교육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AI 연구와 연결하고, 기술혁신과 사회적 책임을 함께 고려한다는 점에서 현재 적합한 개발 연구 노력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리고 AI 기술을 지속가능성이라는 사회적 과제와 연결하려는 시도는 향후 산업혁신과 전문교육 분야에서 검토할 가치가 충분히 있는 주제다.

AI의 가치는 기술 자체의 발전을 넘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와 책임 있는 활용을 통해 실제 문제 해결에 기여할 때 더욱 분명해질 것이다.

데일리뉴스는 앞으로도 최득진 대표의 과제와 같은 훌륭한AI·AX, 지속가능한 산업혁신, 국제무역 및 글로벌 투자 분야의 기술 동향과 사업 기회 프라젝트를 지속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인터뷰이 프로필] 최득진 박사

최득진 | AXINOVA GROUP 대표 | 법학박사 | 전 대학 교수 | AI·AX 융합 연구자

학력

  • 서울 경성고등학교 졸업
  • 중앙대학교 법과대학 행정학과 졸업
  • 일본 와세다대학교 대학원 법학연구과 석사(공법·국제법)
  • 중앙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박사(공법·국제법)

주요 경력

  • AXINOVA GROUP 대표
  • AXINOVA 평생교육원 원장
  • 전 대학 교수
  • 이노바저널 대표·주필
  • AI·AX 연구 및 교육·컨설팅
  • AXINOVA Carbon Data Lab 개발 주도

주요 전문 분야

공법·국제법, 국가책임법, AI·AX 연구, 인공지능 기반 교육혁신, 탄소중립·ESG 데이터 연구, 디지털 전환 및 평생교육.

연구 비전

인공지능과 인간의 책임, 산업혁신과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려하는 융합 연구를 통해 AI·AX 시대의 새로운 지식과 교육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지향한다.


기사 작성:데일리뉴스 편집장(Dr. Han 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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