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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9-03 17:24 (목)
사회

성남시, 셋째 이상 대학생 등록금 학기당 최대 100만원 지원

성남시, 셋째 이상 대학생 등록금 학기당 최대 100만원 지원

성남시청 보도자료

성남시가 다자녀가구의 대학 등록금 부담을 덜기 위해 셋째 자녀 이상 대학생을 대상으로 등록금을 지원한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올해 2학기 다자녀가구 대학생 등록금 지원 신청을 오는 9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30세 미만의 셋째 자녀 이상 미혼 대학생이다. 공고일인 9월 1일 현재 학생과 보호자 중 1명 이상이 모두 성남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지원금 지급일까지 해당 자격을 유지해야 한다.

다만 학업을 위해 대학생 본인이 재학 중인 학교 인근으로 주민등록을 이전한 경우에는 공고일 직전까지 성남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사실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성적 기준은 직전 학기에 12학점 이상을 이수하고 평균 B학점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 신입생과 편입생, 재입학생은 첫 학기에 한해 성적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지원금은 학기당 최대 100만원이다. 국가장학금이나 학교장학금, 부모 직장 장학금 등 다른 기관에서 지원받은 금액을 제외하고 학생이 실제 납부한 등록금 범위에서 지급한다.

신청은 성남시 홈페이지의 통합예약→행정복지→지원금 메뉴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시는 자격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중 신청자 계좌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다자녀가구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 4년간 셋째 이상 대학생 2715명에게 총 26억6000만원의 등록금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약 1000명에게 지원하기 위해 10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가운데 올해 1학기에는 552명에게 총 5억5000만원이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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