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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9-14 17:40 (월)
IT/과학

신진연구자 기초연구 과제 선정률 13%서 24%로 상승

선정 과제 1,212건에서 2,217건으로 확대…관련 예산도 23.9% 증가

기사 내용을 기반으로 이해를 돕기위한 AI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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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진연구자 대상 개인 기초연구 과제의 선정 비율이 지난해보다 크게 높아져 24%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황정아 의원이 한국연구재단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신진연구자 개인 기초연구 과제 선정률은 24%로 지난해의 13%보다 1.84배 상승했다.

올해 접수된 과제는 9,256건으로 지난해 9,306건과 큰 차이가 없었지만, 선정 과제 수는 1,212건에서 2,217건으로 늘었다. 신진연구자 관련 지원 예산 역시 지난해 5,101억 원에서 올해 6,317억 원으로 23.9% 확대됐다.

앞서 2024년에는 국가 연구개발 예산이 줄면서 신진연구자 관련 과제가 크게 감소했다. 이후 지원 대상 연구자 수는 2024년 7,361명에서 지난해 9,306건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기존 우수신진연구 사업을 개편한 신진연구 유형 A와 유형 B의 올해 선정률은 각각 28.8%와 28.1%로 나타났다. 우수신진연구 선정률은 2024년 14.2%, 2025년 10.2%까지 하락했지만 올해는 약 3배 수준으로 높아졌다.

세종과학펠로우십 국내 부문 선정률도 지난해 9.5%에서 올해 10.8%로 올랐고, 해외 복귀·유치 부문에서는 올해 200건이 선정됐다.

황정아 의원은 기초연구 분야가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에 힘입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신진연구자 투자는 국가 과학기술 기반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또한 회복 중인 기초연구 생태계가 다시 위축되지 않도록 안정적인 연구 기반을 마련하고, 연구자들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황 의원은 지난 2월 국가 연구개발 예산에서 기초연구 예산이 차지하는 비중을 10%까지 높이는 내용을 담은 기초연구 투자 강화법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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