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디지털서비스 확산을 위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체계가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스마트빌리지 시·도협의체’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스마트빌리지 사업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지역 생활에 접목해 주민 편의를 높이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2019년 시작됐다. 2023년에는 지역균형발전 특별회계 사업으로 전환되며 지자체가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를 반영해 서비스를 직접 발굴하는 방식으로 개편됐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기존 경로당에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해 주민들에게 양방향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스마트 경로당’이 있다.
이번 협의체는 지자체 간 연계를 강화하고 사업 추진을 보다 체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매년 두 차례 정기회의를 열고, 필요할 경우 분야별 협의체 운영과 전문가 자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회의에서는 스마트빌리지 사업의 추진 방향과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지역별 우수사례와 서비스 구축·운영 경험을 공유한다. 또한 여러 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표준서비스를 발굴하고 사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