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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9-14 15:18 (월)
IT/과학

LG유플러스·국방부, 군인 자녀 위한 AI 체험 캠프 마련

초등학생 110명과 보호자 193명 참여해 로봇 제작·생성형 AI 등 체험

LG유플러스가 국방부와 함께 ‘아이드림 챌린지 LG U+ AI Plus 캠프’를 열고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군 장병 가족을 위한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 장병 자녀들이 인공지능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직접 활용해 보며 미래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명! 엄마 아빠를 지켜라, 리틀 AI 가디언즈’를 주제로 열리는 행사에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10명과 보호자 193명 등 총 303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생성형 AI를 접목한 마술공연을 관람하고 여러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한 뒤, 핵심 과정인 AI 해커톤에 도전한다. 멘토의 지원을 받아 센서와 코딩 기술로 ‘가디언 로봇’을 만들고, 생성형 AI를 활용해 발표 자료를 제작한 다음 결과물을 공유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AI를 단순히 사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결과물을 만들며 문제 해결 과정에 기술을 적용하는 경험을 쌓게 된다.

행사장에는 AI 포토부스와 모션 트래킹존을 비롯해 AI 웹툰 제작, AI 보이스 체험 등 다양한 체험 공간도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활용되는 AI 기술을 쉽고 흥미롭게 접하며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다.

보호자 대상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부모들은 ‘AI 시대 자녀 교육’ 특강을 통해 생성형 AI 확산에 따른 교육 환경의 변화와 자녀의 올바른 AI 활용을 위한 방법을 살펴본다. 자녀들이 해커톤에 참여하는 동안에는 휴식 및 가족 체험 시간도 갖는다.

이번 캠프는 LG유플러스와 국방부가 군 장병 자녀의 교육·문화 격차를 줄이기 위해 운영하는 사회공헌 사업 ‘아이드림 챌린지’ 참여 가정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양측은 코로나19 당시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으로 군인 가족 지원을 이어갔으며, 최근에는 진로 탐색과 과학·디지털 교육 등 미래 역량 강화 분야로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LG유플러스는 생성형 AI가 일상과 교육 현장에 빠르게 자리 잡는 상황에서 군 장병 자녀들이 핵심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책임감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앞으로도 AI 교육 기회를 확대해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아이드림 챌린지는 군 장병 자녀들이 다양한 교육과 문화 활동을 통해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국방부와 협력해 군인 가족에게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AI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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