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지구영상제'가 지난 5일 개막, 오는 9일까지 '필름 시티' 부산에서 계속된다. 올해로 세번째를 맞은 국내 유일의 기후위기 영상제다. '기후'와 '환경'을 주제로 장편 25편, 단편 및 애니메이션 16편 등 전세계 29개국, 총 41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올 여름은 기상관측 이래 최악의 장기 찜통더위가 이어졌다. 그런만큼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 의식이 그 어느때보다 고조돼 이 자그마한 영화제에 대한 관심이 유난히 높다. 참석자들은 "우리 모두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푸른지구를 후대에 물려주자"고 한목소리를 냈다. 영화는 종종 사회 이슈를 다룬다. 이번 영상제의 모토는 기후위기에 대한 영화의 '마지막 경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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