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은 매년 심각해지는 만성적인 재판지연으로 인한 소송당사자의 피해 보상 제도를 도입하는 `소송촉진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현행법은 민사소송의 경우 1심과 항소심 모두 5개월 이내에 판결을 선고하도록 규정하고 있고, 형사소송의 경우 1심은 6개월 이내에, 항소심은 4개월 이내에 선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법이 정하고 있는 기간을 넘겨 판결을 하는 경우가 많을 뿐만 아니라 소장을 접수한 지 수개월이 지나도록 첫 변
진보당 권혜인 예비후보가 27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권혜인 예비후보는 27일 “서민을 외면한 국민의힘을 강서에서 퇴출하고, 강서부터 민생 정치를 실현하겠다”며 오는 10월11일 실시되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권혜인 예비후보 결의자는 이날 오전 9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에서 진보당 강성희 국회의원의 당선은 윤석열 심판의 신호탄이었고, 강서에서 진보당 구청장 탄생으로 민생을 외면해 온 기득권 정치를 끝내는 이정표를 세워달라”며고 말했다. 권 후보는 전세사기가 극심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소속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하 역사박물관)은 한미동맹 70주년 및 조미수호통상조약 체결 141주년을 맞아 외교·안보, 민간교류, 문화 등 한-미 양국 관계의 역사를 다양한 측면에서 2023년 연중 재조명한다. 역사박물관 정면 광장현재 역사박물관에서는 지난 4월 24일(월), 3층 주제관1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계기로 양국 간 주요 조약 및 선언을 통해 한미동맹 70년의 역사를 돌아보는 특별전 를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다양한 전시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인물과 언어를 통해 풀어낸
권칠승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병)이 20일 병점역 광장 및 기배동 둘레길, 기안천 정비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권칠승 의원이 박진영 · 김회철 도의원, 배현경 · 위영란 · 장철규 · 이해남 시의원 등과 함께 20일 병점역 광장 및 기배동 둘레길, 기안천 정비 공사 진행상황을 청취했다. 병점역 광장을 찾은 권칠승 의원은 병점역일원 도시계획시설 개선공사의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현재 화성시는 한국전력공사 및 KT와 병점역일원 지중화 공사 협약을 체결하여 병점역 일대의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7월 여타 통신사와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는 20일 오전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국회의원 정수 10% 감축, 무노동 무임금, 불체포특권 폐지 등 국회 3대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오전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연설에서 발언하고 있다.김 대표는 "국회의원 정수 10% 감축에 나서자"며 "국회의원 숫자가 많으냐 적으냐, 갑론을박이 있다. 그 정답은 민심"이라며 "의원 숫자가 10% 줄어도 국회는 잘 돌아간다. 엉뚱한 정쟁 유발, 포퓰리즘에 골몰할 그 시간에 진짜 해야 할 일을 열심히 하면 된다"고 말했다. 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내년 총선에서 "시스템 공천을 철저히 지키고 공천과정에 사심 개입이 배제되도록 꼼꼼하게 챙길 것"이라며 "능력 중심의 민심 공천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내년 총선에서 "시스템 공천을 철저히 지키고 공천과정에 사심 개입이 배제되도록 꼼꼼하게 챙길 것"이라며 "능력 중심의 민심 공천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15일 오전 국회에서 ‘당 대표 취임 100일 비전 발표 및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지금까지 특정 계파에 속하지 않고 국민 편에 서서 불편부당하게 정치활동을 해왔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갑)은 13일 국회 대정부질문 경제분야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처리수 방류와 관련해 민주당이 퍼뜨리는 괴담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진실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윤석열 정부의 책임 있는 답변을 이끌어냈다.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갑)먼저 홍석준 의원은 “현충일을 앞두고 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을 모욕하는 망언을 했고, 심지어 천안함 폭침이 북한 소행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인사를 민주당 혁신위원장에 임명했다가 사퇴하는 일까지 있었다”고 언급하며, “그동안 온갖 망언과
국무조정실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실생활과 밀접한 규제를 적극 개선하기 위해 ‘황당규제 공모전’을 실시하였으며 국조실 조정, 소관 부처 검토 및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제안과제 10개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황당규제 혁파 Best 10우수제안과제는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황당하고 불편하다고 느낄 수 있는 규제 ▲실제 현장을 반영하지 못하는 현실과 괴리된 규제 ▲부처 간 법령이 맞지 않아 혼란을 초래할 수 있는 규제 등이 중점적으로 선정되었다. 우수제안과제(10개)는 국민의 온라인 투표로 최종 순위가 결정되며, 투표 결과에 따라 시
AI 인공지능을 활용한 여론조사조작행위를 제한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12일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은 챗GPT 등 인공지능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여론조사를 조작하여 선거운동 등에 이용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최근 챗GPT, 구글 바드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에 의한 선거조작 가능성에 학계 등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AI발 여론 조작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나 아직까지 이에 대한 입법적 규율은 없어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2021년 전당대회 당시 `돈 봉투`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윤관석·이성만 무소속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부결됐다. 윤관석 의원국회는 이날 오후 2시 본회의를 열고 윤관석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재석 293명, 찬성 139명, 반대 145명, 기권 9명으로, 이성만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재석 293명, 찬성 132명, 반대 155명, 기권 6명으로 각각 부결했다. 이날 체포동의안에 국민의힘은 `당론 찬성`으로 의견을 모았고, 민주당은 `자율 투표`로 표결에 참여했다. 이성만 의원21대 국회에서 국회의원에 대한 검찰의
행정안전부는 6월12일부터 26일까지 신규 사물주소 부여대상 20곳을 선정하기 위한 대국민 투표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행정안전부는 12일부터 신규 사물주소 부여대상 20곳을 선정하기 위한 대국민 투표를 실시한다.신규 사물주소 부여 대상 대국민 투표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국민생활에 필요한 곳에 주소를 부여하여 사물주소 활용을 확대하고, 국민 생활안전 편의 증진을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된다. 사물주소는 건물이 아닌 시설물(장소)의 위치 찾기 편의 향상을 위해 부여하는 주소이다. 지난 2019년부터 인명구조함, 비상급수시설, 소공원
국토교통부는 지명 결정 절차 간소화 등 공간정보 분야 규제개선을 위해 `공간정보관리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11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명 결정 절차 간소화 등 공간정보 분야 규제개선을 위해 `공간정보관리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11일부터 시행한다.이번 개정은 지명 결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측량업 등록 및 변경신고를 온라인으로 접수토록 하는 등 국민 편익 개선의 효과가 크다. 이번에 개정되는 `공간정보관리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의 주요 내용은 지명 신속결정의 경우 지금까지는 시·도 지명위원회를 거쳐
국민의힘 청년대변인 김가람이 9일 새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김 최고위원은 잇단 설화로 지난달 자진 사퇴한 태영호 전 최고위원 후임으로, 잔여 임기인 2025년 3월까지 최고위원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가람 국민의힘 청년대변인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7차 전국위원회에서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후에 김기현 대표에게 꽃다발을 받고 함께 손을 들어올리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제7차 전국위원회를 열고 당 전국위원을 대상으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전체 828명 중 589명(65.1%)
국민의힘이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 위원을 임명하고, 김기현 당 대표를 보좌하기 위한 특별보좌역과 당 부대변인단을 추가로 임명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민의힘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사무총장인 이철규 의원을 조강특위 위원장으로, 전략기획부총장인 박성민 의원과 조직부총장은 배현진 의원을 당연직으로 하는 조강특위 구성을 의결했다고 전했다.추천직으로는 박진호 경기 김포갑 당협위원장과 함경우 경기 광주갑 당협위원장이 이름을 올렸으며, 이 외에도 2명이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8일 전날 발간된 윤석열 정부의 국가안보전략서에 대해 "윤석열 정부는 강대국의 이익이 아니라 국익에 기반한 새 국가 안보전략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윤석열 정부가 발간한 국가안보전략서에서는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가 보이지 않는다"면서 "오히려 대한민국 국익보다는, 강대국 이익 우선 전략서에 가까워 보인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국가
2023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이 6월 10일(토) 17개 시·도에마련된 시험장에서 동시 실시될 예정이다. 2023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이 6월 10일 17개 시 · 도에마련된 시험장에서 동시 실시된다.올해 선발 예정인 인원은 14,038명으로, 150,487명이 지원하여 10.7대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39.4대1(선발 108명/접수 4,259명)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충남이 6.8대1(선발 1,069명/접수 7,299명)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모집직군별로는 행정직군이 1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최종 수혜자로 지목된 송영길 전 대표가 검찰에 두 번째 자진 출두를 시도했으나 거부 당해 무산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7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자진 출석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송영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9시24분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했다. 송 전 대표는 곧장 청사 안으로 들어가 수사팀에 면담을 요청했지만 검찰 거부로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검찰 조사가 불발된 후에는 준비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검찰을 비판하며 `김건희 여사와 최은순 등 주가조작 의혹 관련 녹취`와 `국
앞으로는 지방공기업과의 계약 과정에서 입찰 공고, 입찰 참가 자격, 낙찰자 결정에서 불이익을 받은 경우에는 재심청구와 이의신청을 통해 쉽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행정안전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공기업법` 개정안이 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전했다. 법 개정 이전에는 민간 업체가 지방공기업과의 계약 과정에서 불이익을 받아도 국제입찰에 의한 계약 이외에는 별도의 이의신청과 재심청구 절차가 없었다. 지방공기업에 비해 규모가 작고 영세한 민간 업체들은 소송 절차와 비용 등에 부담을 느껴 제 때 권리를 구제받지
2일 오전 10시30분 더불어민주당이 정부의 건설노동계 탄압에 대응하기 위한 TF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건설노동자 탄압 TF 1차 전체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에는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와 진성준 TF 단장, 박주민 민주당 을지로위원장, 우원식·최기상·황운하 의원 등이 참석했다. 박 원내대표는 "노동자를 전쟁에서의 적으로 간주하고 대응하는 정권의 태도에 걱정을 넘어서 분노한다"며, "공권력이란 이름의 폭력은 결코 용납될 수 없고, 용납해서도 안 된다"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일본의 핵 오염수 해양 투기로 인한 환경 파괴 행위, 생명 위협 행위에 대해서 도우미 역할하는 것이 대한민국 정부라는 안타까운 현실이 우리 눈 앞에 있다"고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국회에서 열린 `후쿠시마 사고원전 오염수 방류 시도와 민생대책 방안 긴급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후쿠시마 사고원전 오염수 방류 시도와 민생대책 방안 긴급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일본의 핵 오염수 해양 투기를 막는 일에 우리가 나서야 하고, 또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