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 물류파트너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 이하 콜로세움)이 CJ온스타일과 손잡고 K-B&H(Beauty&Health Food) 브랜드의 국내·외 물류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해 글로벌 K-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4월 24일 밝혔다. 콜로세움은 CJ온스타일의 온큐베이팅 프로그램의 물류분야 협력사로 선정됐으며 최근 MOU을 체결한 바 있다. 콜로세움은 협력사로서 다양한 채널의 주문정보 수집부터 입출고, 보관, 배송, 정산, CS 등 전 물류과정 일체를 지원하는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
벤처기업협회가 7개 대학과 공동으로 즉시 현장 투입이 가능한 SW 전문인재를 집중 양성한다. 채용이 연계된 이 프로젝트로 벤처·스타트업계의 SW 전문 인력난 해소에 적지않이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벤처기업협회는 광운대, 순천향대, 숭실대, 원광대, 인하대, 제주대, 한국외국어대 등 7개대학과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 수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협회와 각 대학은 우수한 SW 전문인재를 양성 및 실질적 채용연계를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한다. 아울러 사업 참여 학생과 기업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토탈 헬스케어 연구·개발 전문기업 엔비피헬스케어(대표이사 이창규·박상근)는 자체 개발한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인 ‘바이크롬 간 유산균’을 홈쇼핑 소비자에게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첫 방송은 오는 23일 오전 8시 15분이며, GS홈쇼핑에서 70분간 진행된다.‘바이크롬 간 유산균’은 이번 첫 홈쇼핑 론칭 방송에서 1, 3, 6개월 구성의 제품을 최대 42%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제품 구성은 오직 홈쇼핑 방송 중에만 구매가 가능하다.‘바이크롬 간 유산균’은 유산균만으로 장부터 간
이노스페이스는 전도 유망한 우주 스타트업이다. 혁신을 뜻하는 영어단어 '이노베이션'(innovation)과 우주를 뜻하는 '스페이스'(space)를 합친 상호만 봐도 짐작이 간다. 막대한 자본이 투입되는 우주 분야는 스타트업이 진입하기 어려운 분야다. 그럼에도 이노스페이스는 2017년 9월 창업 이후 700억원이 넘는 펀딩에 성공할 정도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발사체 전문기업이다. 한국판 '스페이스X'로 불린다. 작년 3월엔 국내 최초로 민간 우주발사체 '한빛-TLV)의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 추력 15톤급
복합정보처리(멀티모달) 신경망 기술을 바탕으로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트웰브랩스가 세계 100대 AI스타트업에 선정됐다.트웰브랩스는 세계적인 리서치업체 CB인사이트가 최근 발표한 2024년 세계 100대 AI 스타트업, 즉 'AI 100'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AI 100'엔 AI열풍의 일으킨 미국 오픈AI를 필두로 퍼플렉시티, 미스트랄 AI, 앤스로픽 등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AI 기업이 대부분 포함됐다. 국내에선 AI스타트업으로는 트웰브랩스와 AI 팹리스(반도체 설계 기업)
국내 최초의 영유아 플랫폼 운영사 키즈노트가 시니어 시장으로 영역 확대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노인 복지 관련 올인원 서비스 고도화 나섰다. 키즈노트는 최근 단국대학교 기술지주자회사인 단국상의원, 아카라라이프, 리퓨어헬스케어 등 3사와 시니어 헬스케어 역할 고도화를 위해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키즈노트는 이번 협약에 따라 3개회사와 힘을 합쳐 요양, 실버, 시니어헬스케어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기획과 관련 솔루션 및 플랫폼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키즈노트는 이와함께 시니어 관련 콘텐츠 제작과 IoT(사물인터
IBK기업은행이 벤처투자 시장에 마중물을 지원한다는 모토아래 자회사로 자본금 1천억원 규모의 초대형 벤처캐피털(VC)을 설립, 본격 투자에 나선다. IBK는 4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자회사 IBK벤처투자 출범식을 갖고 벤처금융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선언했다. 앞서 IBK벤처투자는 지난 3월 투자와 대출이 동시에 가능한 신기술사업금융업 등록을 완료했다. 금융기관이나 대기업의 VC는 대부분 신기술금융사다.IBK벤처투자는 우선 초기 벤처 및 스타트업, 즉 얼리스테이지기업 투자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1차 펀드
방위산업이 군전력 강화 위주에서 차세대 유망산업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스타트업-대·중견기업 매칭 프로그램'에 방산 부문이 추가됐다.방산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는 있지만 인적, 물적 네트워크와 자본이 부족한 스타트업들로선 중견기업과 대기업의 멘토링과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서울시는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연결 지원사업 '서울오픈이노베이션'에 올해부터 방산 분야를 추가해 처음으로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오픈이노베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소년들의 인터넷 애플리케이션(앱) 개발 능력을 겨루는 경진대회가 대장정을 시작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SK플래닛과 공동으로 청소년 애플리케이션 개발 경진대회인 ‘스마틴 앱+ 챌린지 2024’를 개최하고 2일부터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이나 동등한 자격의 청소년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생활분야와 게임,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활용 등 엔터테인먼트 2개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시제품을 직접 개발하는 ‘개발팀’과 개
코스닥 상장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원티드랩이 구독형 생성 AI 서비스 구축 사업 확대를 위해 시스템통합(SI)업체인 스파르타와 손을 잡았다. 원티드랩은 지난 27일 팀스파르타와 구독형 생성 AI 개발툴 '원티드 LaaS'에 기반한 생성형 AI 서비스 구축을 공동으로 전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원티드랩은 구직자와 기업 등 플랫폼 이용자들이 효율적으로 매칭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채용 매칭 AI를 개발, 사업을 확장해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원티드랩은 자체 AI 기술과 팀스파르타의 SI 역량을 결합, 기업의 생
정보기술(IT) 인재 양성 스타트업 코드스테이츠가 디지털전환(DT·Digital Transformation) 교육을 위한 초개인화 학습 플랫폼 'DT랩'을 공식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DT랩은 코드스테이츠의 디지털 전환과 관련해 전문 연구진이 설계한 역량 진단을 바탕으로 학습자의 수준을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최적화해 설계된 교육 과정을 제시하는 교육 서비스 플랫폼이다. 회사측은 학습자의 수준을 정확히 진단, 그 결과에 맞춤형 콘텐츠를 개인별로 선별하고 최종적으로 성과까지 측정해 객관적으로 결과를 제시하는 서비스라고 소개했다. 디
‘심.뇌혈관 표적 전달체’ 기술로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마크헬츠(대표 이승민)는 반려동물의 유전자 검사와 분석을 바탕으로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펫캣바이오(김현창 대표)가 반려동물의약품 사업에 동반 진출한다.마크헬츠는 지난 22일 서초동 서울성모병원 별관에 위치한 마크헬츠의 기업부설연구소에서 펫캣바이오와 반려동물의 유전분석을 통해 확인된 질환에 대한 맞춤형 유전자치료제의 공급’ 위한 업무 협약 및 교류에 합의하는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에드바케어파마 보고에 따르면, 글로벌 동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라이너 코파일럿'으로 주목받고 있는 라이너가 웹페이지 콘텐츠에서 중요한 내용에 자동으로 강조 표시를 해주는 하이라이트 기능을 추가했다고 22일 밝혔다. 라이너는 생성형 AI 스타트업으로 작년 7월 초개인화·초고도화한 챗GPT로 평가받는 AI비서 '라이너 코파일럿'을 출시, 좋은 반응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자동 하이라이트 기능은 '라이너 코파일럿' 사용자들이 긴 문서나 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지 않고도 핵심 내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라이너는 지난 10여년간 축적한 하이라이트(형
아마존웹서비스(AWS)가 국내 스타트업과 해외 현지 네트워크를 연결,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유럽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이기혁 AWS 동아시아 스타트업 에코시스템 총괄은 이날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AWS유니콘데이2024' 기조연설에서 "한국의 스타트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소프트랜딩(연착륙)할 수 있도록 현지 투자자, 네트워크와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만들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괄은 이어 "미국, 아시아태평양, 일본 외에 올해는 해외 네트워크를 유럽까지 추가,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 스타트업들이 더 적극적으로 사업을 영
알고케어는 헬스케어업계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영양관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유망 스타트업이다.알고케어는 세계 최초로 AI기반 IoT(사물인터넷) 영양관리 가전을 필두로 한 실시간 개인맞춤 영양관리 솔루션을 잇따라 내놓으며 차세대 헬스케어시장에서 새바람을 모으고 있다. 알고케어(대표 정지원)가 또다시 큰 일을 냈다. 업력 4년차의 스타트업임에도 1차 초기투자금으로 대규모 펀딩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사업확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알고케어는 스타셋인베스트먼트이 주도하는 벤처캐피털(VC) 컨소시엄으로부터 무려 15
디지털 자산화 전문기업 사하라스트리트(공동대표 정민호, Han. Ko)는 최근 두바이 하이얏트 호텔 그랜드 볼륨에서 열린 '실제세계 자산(RWA) 컨퍼런스'에서 주요 사업을 소개,전세계 전문가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컨퍼런스엔 인도, 말레이시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 에서 약 2천여명의 RWA 전문가들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전 세계적으로 RWA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관련분야의 전문가 및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정보 교환의 장으로 마련된 것이다.컨퍼런스 참가자들은 새로
'성공한 기업가를 통해 성공 노하우를 배워라.' 중소기업중앙회가 창업 초기기업을 대상으로 성공한 선배 기업인들로부터 멘토링 기회를 제공하는 일명 '키다리아저씨'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 중앙회는 4일 업력 7년 이하의 초기 창업기업에 선배 중소기업인과의 교류, 벤치마킹 기회를 부여하는 '중소기업 키다리아저씨 사업'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상기업으로 선정되면 매월 성공한 중소기업 대표의 경험과 노하우 등 성공담을 들을 수 있는 멘토링 토크콘서트에 참여기회를 준다. 중앙회는 매월 토크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멘토링 토크콘서트
뇌 질환의 진단, 치료와 관련된 뇌 영상 분석 AI(인공지능)솔루션 연구·개발기업 뉴로핏(대표 변준길)이 중견 제약사 삼진제약과 전략적으로 손잡고 AI기술을 활용한 신약개발에 협력한다. 뉴로핏은 29일 삼진제약의 연구 인프라와 자사의 뇌 영상 분석 기술력을 접목해 치매·뇌졸중 등 뇌 질환 분야 의료 제품 개발을 위해 10억원의 전략적 투자유치와 기술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뉴로핏은 인간의 뇌를 탐구하고 뇌질환 관련 의료 AI 솔루션으로 주목받는 벤처기업으로 SBI인베스트먼트 등 벤처캐피털로부터 시리즈 A, B 투자유치를 통해 30
외부로 부터 대규모 자본을 유치하는 벤처기업들의 최대 고민은 최대주주의 지분 희석에 따른 잠재적 경영권의 불안이다.소액 투자 유치는 크게 상관이 없지만, 대규모 펀딩 시에는 상당 지분을 넘겨야 하기에 투자유치를 주저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근원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게 특정 주주에게 의결권을 1주당 최대 10개까지 부여하는 복수의결권 제도다. 복수의결권제도는 적대적 M&A(인수합병)에 대한 기업의 경영권 방어 수단 가운데 하나다. 한마디로 일부 주식에 특별히 많은 수의 의결권을 부여, 일부 주주의 지배권을 강화하는 것이다. 지난해 1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저탄소 공정전환이 시급한 중소·벤처기업에 대해 온실가스 및 에너지 감축효과가 우수한 설비를 패키지로 지원한다. 대기업이나 중견기업들과 달리 자본력과 맨파워가 취약한 중소기업들이 탄소중립을 목표로 저탄소 공정으로 전환하는데 애로사항이 많다는 판단에서다.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의 탄소중립 전환에 필요한 관련 설비를 지원하는 '탄소중립 전환 지원사업'을 마련, 1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대상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탄소중립 전환 지원사업은 자발적으로 저탄소 공정 전환을 진행하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탄소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