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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수 최초 3선의 신화, 김석환 군수 - “남은 임기 동안 홍성군 발전에 힘쓰겠습니다.”
  • 기사등록 2021-03-23 15: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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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홍성군은 충남의 가장 큰 숙원사업이었던 혁신도시 지정이라는 큰 성과를 이뤘다. 내포신도시가 충남혁신도시로 지정되면서 45개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공략하겠다는 전략을 세웠고, 전국 최초로 공공기관 유치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기도 했다. 내포신도시 활성화의 핵심요소였던 기관·단체 유치는 107개 대상 중 103개가 신도시나 인근으로 이전을 마쳐 목표달성을 코앞에 두고 있다. 이러한 내포신도시의 성장 동력은 군민들의 협조가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말하는 군수가 있다. 바로 10년간 홍성군을 이끌었으며, 홍성군수 최초로 3선에 성공하면서 역사를 새롭게 쓴 김석환 군수이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그를 만나‘행정의 달인’이라 불릴 수 있었던 비결과 향후 계획을 들어보았다.

 

충청남도 김석환 군수(사진=홍성군)

‘힘찬도약 희망홍성’을 위해

충북 시·군의회 의장 협의회는 ‘지방 소멸 위기 지역 지원 특별법’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였으며, 국회와 행정안전부에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고용정보원의 조사에 따르면 저출산·고령화가 심각해지면서 2020년 기준 전국 시군구 지역 절반이 소멸 위기라고 한다. 충남 15개 시·군중 10곳이 인구소멸 위험지역이며, 홍성군도 포함되어 있다. 이에 따라 홍성군은 매년 인구소멸을 막기 위해 군민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석환 군수는 지난해 10월 ‘제25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은 재선 이상의 단체장 중 지역발전에 공헌하고 주민 중심의 정책을 실현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수상에 포함된 주요 공적 중에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방과 후 돌봄센터와 아동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한 점과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 무상급식을 시행하고 있다는 점이 있다. 게다가 가족친화도시를 조성하고 김 군수는 취임 후 10년간 매월 월급에서 장학금을 기탁해 총 6천여만 원을 기탁 하는 등 지역 사랑을 몸소 실천한 바 있다. 김 군수는“개인적인 영광보다는 민선 5기, 6기, 7기를 성원해 주신 군민들과 열심히 뛰어준 900여 공직자들이 함께 일궈낸 성과이기에 무엇보다 값지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라며 군민들과 함께 일하는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홍성군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를 국가혁신클러스터와 투자 선도 지구로 지정하였으며 내포신도시의 명품 도시화를 위해 조금씩 다가가고 있다. 또한, 자동차 대체부품 인증지원센터와 연계, 자동차 부품산업의 중심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도 세우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 군수는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지원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기업투자유치,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 일자리 지원 사업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전략이다. 국내 기업 유치와 해외시장 개척 무역사절단도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 군수는 지방채 218억 원을 모두 상환하여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였으며,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 인증과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건강도시 인증 등 누구나 살고 싶은 홍성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농촌협약시범사업에 선정

김석환 군수는 지역 특화작물 육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생명산업인 친환경 농축산업을 위한 농촌협약시범사업에 선정되었으며, 450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모태펀드 200억 원을 조성해 유기 농산물 확대를 위한 182억 원의 지역발전투자협약사업을 지난해 착수했다고 한다. 완공은 2022년을 목표로 두고 추진하는 중이다. 

김 군수는 "지역사회와 군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각종 행사 등을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축소・취소하게 되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 "특히, 지역경제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지역특산품 축제 취소로 경기가 침체되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경영에 어려움이 많아 다각적인 홍보 방안을 강구하여 홍성의 특산품 판매를 증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홍성시에서 농축된 상품들은 서울시 노원구에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유통판로를 확대하였으며, 홍성한우와 딸기 아리향의 동남아 수출에 성공하여 농축산 농가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게다가 홍산 마늘을 지역 대표 특화작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중이다. 김 군수는 지난해 친환경농업육성과 농촌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사례로 인정받은 지역 거버넌스 '홍성통'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홍성군 행정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었습니다.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사진=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 홈페이지)

관광산업 증진을 위해

홍성군은 2017년에 군 단위 최초로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를 건립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전국 기초지자체에서는 최초로 펜싱과 역도, 볼링 등 다종목 장애인 직장 운동경기부를 창단하여 장애 운동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군 단위 최초로 2004년과 2016년 충남도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과 2018년, 2019년 종합 준우승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김 군수는 내포신도시 발전뿐만 아니라 홍성군의 전체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산업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홍성군은 총사업비 806억 원이 투자되는 남당항 다기능어항 개발, 축제광장, 해양공원, 수산물 유통물류센터 건립과 속동 스카이타워, 해안공원, 해넘이길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김 군수는 사업이 완료되면 궁리항에서 남당항, 죽도항으로 이어지는 해양 관광벨트가 완성되기 때문에 홍성군도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부한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그는 남은 임기 동안 추진 중인 여러 가지 사업들을 마무리하고 전국에서 홍성을 찾아오는 발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관광산업 증진에 남은 여력을 다할 생각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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