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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9-08 12:36 (화)
사회

대구시, 공무원 사칭 물품 구매 사기 주의보…“공식 연락처로 확인하세요”

대구시, 공무원 사칭 물품 구매 사기 주의보…“공식 연락처로 확인하세요”

대구광역시청 보도자료

대구광역시가 대구시 공무원이나 관계기관을 사칭해 지역기업에 물품 구매를 요구하는 사기 사례가 잇따르면서 기업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구시는 최근 공공기관을 사칭한 물품 구매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공기관 사칭 물품 구매 사기 주의 안내문’을 제작해 시 전 부서와 유관기관, 구·군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최근 발생한 사례를 보면 사기범들은 대구시가 추진하는 사업인 것처럼 꾸민 허위 공문서나 위조 명함 등을 제시한 뒤 전화나 문자메시지를 통해 기업에 접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특정 업체의 장비나 물품 구매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다.

특히 행사나 업무에 필요한 물품을 긴급하게 구매해야 한다며 물품을 먼저 보내도록 요구하거나, 특정 업체에서 물품을 선구매하면 이후 비용을 환급해주겠다고 제안하는 경우도 있어 거래 과정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대구시는 안내문을 통해 공공기관 사칭 사기의 주요 유형과 거래 전 확인해야 할 사항, 피해 발생 시 대응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시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관련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김동우 대구시 행정국장은 “지역기업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거래 전에 대구시 공식 연락처를 통한 사실 확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경우 상대방이 알려준 연락처가 아닌 대구시 대표전화 053-120으로 문의해 담당자와 실제 거래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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