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제물포구 보도자료
인천 제물포구가 출범을 기념하고 지역 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제물포구민의 날’ 제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제물포구는 지난 7월 1일 옛 중구 내륙지역과 옛 동구가 통합되면서 새롭게 출범했다. 두 지역이 1968년 인천시 구제 시행 이후 별도의 생활권으로 나뉜 지 58년 만에 다시 하나의 행정구역으로 통합된 만큼, 구 전체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기념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제물포구는 오는 2일부터 9일까지 온·오프라인 주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대상은 제물포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은 네이버 폼을 통해, 오프라인은 구 청사에서 투표할 수 있다.
구민의 날 후보일은 총 4개다. ▲인천항 제2도크 준공일인 5월 10일 ▲제물포구가 공식 출범한 7월 1일 ▲인천감리서가 설치된 9월 19일 ▲동인천지하도 신설공사 준공일인 11월 20일이다.
각 후보일은 제물포구의 산업·항만 발전, 행정체제 변화, 개항과 근대 행정의 역사, 지역 간 연결이라는 상징성을 담고 있다.
제물포구는 주민 선호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각계 전문가와 주민 대표 등으로 구성된 구민의 날 선정위원회를 통해 후보일의 역사성, 상징성, 주민 화합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최종 기념일을 결정할 예정이다.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구민의 날 제정이 서로 다른 생활권에서 살아온 주민들을 하나로 묶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통합된 제물포구가 인천의 중심으로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구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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