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연구개발(R&D) 전문기업 엔비피헬스케어(공동대표 이창규·박상근)는 알츠하이머병 듀오컨소시엄(Duo-consortium) 생균치료제 후보물질 ‘NVP-NK4146’이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KDRC)의 치매치료제 개발 비임상 과제로 선정돼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치매극복연구개발은 국내 치매 관련 연구개발에 필요한 단계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 8월 KDRC 출범, 오는 2028년까지 8년간 1987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받는다.NVP-NK4146은 세계 최초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2개 균
토탈 헬스케어 연구·개발 전문 기업 엔비피헬스케어(대표이사 이창규·박상근)는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지식 재산 경영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엔비피헬스케어는 다양한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국내외 지식 재산권을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프로바이오틱스 개발 전문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이번 지식 재산 경영 인증 획득을 계기로 더욱 적극적으로 지식 재산권을 확보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건강기능식품뿐만 아니라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을 위해 적극적인 R&D 투자를 계속할 계획이다.IP R&D 전문 기업이라는 이름에
사진 : 생성형 AI를 활용해 만든 스타트업들과의 협력 방안 이미지NHN KCP(대표이사 박준석가 스타트업과 협력해 신기술 투자를 통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한다.NHN KCP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진행하는 ‘경기도형 혁신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오픈이노베이션은 기업이 내부의 연구개발(R&D) 활동에만 의존하지 않고, 외부 조직 및 관계자와 협업해 다양한 기술 원천을 활용해 기술혁신을 이루는 것을 뜻한다.‘경기도형 혁신 오픈이노베이션’은 올해 처음 출범한 사업으로, 대·중견기업과 혁신
OCI홀딩스가 말레이시아 정부와 협력 체제를 더욱 공고히하며 현지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사업에 더욱 가속페달을 밟는다. OCI는 22일부터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KLCC)에서 열리는 글로벌 투자 유치행사 'KL20서밋2024'에서 말레이시아 중앙정부와 투자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KL20서밋'은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를 비롯한 말레이시아 정계 주요 인사와 글로벌 기업 관계자, 스타트업 창업자, 투자자 등 3천여명이 모인 최대 규모 투자유치 행사다. OCI는 이번 협약 체결로 말레이시아 정부와 적극적으로
입셀의 남유준 CTO(부사장)가 지난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주관으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8회 규제과학 혁신포럼’에서 유도만능줄기세포의 치료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입셀제공 : 남유준 CTO 의 유도만능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법 개발전략 발표 사진 이미지 이번 포럼은. ‘규제과학 협력체계를 통한 혁신 의약품 개발 가속화’라는 주제로, 식약처와 대한약학회, 한국규제과학센터가 공동 주관했다.특히 식의약규제과학혁신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식약처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서는 혁신 신약의 키워드로 ‘유도만능줄기세포
미국,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등 K-브랜드의 잠재력이 큰 글로벌 시장에 콜로세움이 쉽고 빠르게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글로벌 종합 물류파트너,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 이하 콜로세움)이 ‘2024년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쉽고 빠른 글로벌 물류서비스를 많은 국내 셀러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4월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이커머스 셀러들의 물류부담을 완화하고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중소벤처기업부를 통해 추진됐다.엄격한 심사
물류, 유통, 제조 등 전통산업이 4차산업혁명 기술을 통한 디지털 전환(DX)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연새대학교내에 2학기부터 DX전문가 육성을 위한 석사과정이 개설된다. LG CNS는 지난 18일 서울 연세대 언더우드관에서 연세대와 대학원 과정에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인 '지능형 데이터·최적화 학과'를 신설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LG CNS는 데이터 및 인공지능(AI), 수학적 최적화(Mathematical Optimization), 스마트 물류 분야의 최정예 전문가들을 투입, 학과 수업과 운영을
게임업체 넷마블의 블록체인 기반 게임코인 'MBX'가 빗썸에 이어 국내 3위의 가상자산거래소 코빗이 상장했다. MBX는 넷마블의 주요 게임 플레이 과정에서 기축통화 역할을 하는 코인이다.넷마블의 블록체인 전문 기업 마브렉스는 MBX토큰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에 상장, 11일 정오부터 코빗에 MBX 토큰을 입금할 수 있으며, 오후 5시부터는 거래·출금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마브렉스는 MBX토큰의 거래소 상장을 기념해 이벤트 기간 내 100MBX 이상의 거래를 완료한 선착순 300명에 인당 10MBX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차·기아가 기존의 호텔 배송로봇을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한 'DAL-e Delivery(달이 딜리버리)'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상용화를 서두르고 있다.현대차·기아는 3일 배송 로봇 '달이 딜리버리'의 새로운 디자인 이미지와 숏폼(short-form) 영상을 공개했다. 달이 딜리버리는 사무실이나 쇼핑몰 등 복잡한 공간에서도 고객이 물건을 편리하게 수령할 수 있는 자율주향 배달 로봇이다. 지난 2022년 12월 공개됐던 호텔배송로봇을 필드 테스트와 실증 과정을 거쳐 디자인 및 성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다. 현대차·기아는 모서리가 둥근 사
글로벌 종합 물류파트너인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과 이커머스 마케팅플랫폼 기업 스토어링크(대표 정용은)가 커머스와 물류를 결합한 K-브랜드 육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콜로세움과 스토어링크는 지난 1일 ‘커머스·물류솔루션 데이터 결합 및 통합 운영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MOU는 세계 시장에서 K-브랜드의 성장에 발맞춰 아마존, 큐텐, 라쿠텐, 라자다 등 글로벌 플랫폼에 진출하거나 진출을 위해 준비중인 셀러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데 힘을 합치기 위해 체결됐다. 양사는 이를 위해
탈중앙화 실제세계자산(RWA) 플랫폼을 표방하는 사하라스트리트리얼테크(대표 정민호)가 다연 디앤씨(대표 곽동진)와 손잡고 RWA 기반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상품을 첫 출시했다.사하라스트리는 이를 계기로 오는 2030년 16조달러대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글로벌 RWA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사하라스트리는 최근 RWA 기반 다중 디파이 상품 출시하고 지난 달 두바이 하이얏트 호텔에서 개최된 RWA 대형 컨퍼런스 투자 설명회를 시작으로 RWA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고 1일 밝혔다. 다연디앤씨는 인도네시아 발리 세미
안랩이 중동의 맹주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보안기업과 현지에 합작사를 설립한다. 이에 따라 사우디 공공시장을 포함해 중동, 북아프리카 지역까지 보안 비즈니스를 확대할 발판을 마련했다. 안랩은 최근 사우디 공공투자기금(PIF)이 전액 출자한 국영 보안 및 클라우드기업 SITE(Saudi Information Technology Company)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현지 합작법인(JV)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올 상반기내에 설립 예정인 합작법인의 지분율은 안랩이 25%, SITE가 75%이다. 이에 따라 안랩은 중동
한글과컴퓨터가 스페인의 인공지능(AI) 생체인식 리딩기업 페이스피'FacePhi)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그룹의 AI밸류체인을 대폭 강화한다. 한컴은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김연수 대표와 하비에르 미라 미로 페이스피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컴은 페이스피에 지분을 투자해 2대주주로 올라서며 생체인식 등 페이스피의 주요 솔루션에 대한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독점 사업권을 확보했다. 지분 투자 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페이스피는 생체 인증에 필요한 안면, 지문, 동
현대차그룹의 자동차 걔열사 듀오 현대차와 기아가 성균관대와 손잡고 완전 자율주행 시스템 구현의 핵심 부품인 초고해상도의 4D 이미지 레이더 센서를 공동 개발한다. 현대차·기아와 성균관대는 향후 고도화된 완전자율 주행차에 탑재될 초고해상도 센서를 개발하기 위한 공동연구실을 수원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 설립키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동연구실 맴버는 현대차·기아 선행기술원 연구팀과 성균관대 정보통신대학 ARRC 연구센터 연구팀, 팹리스 기업 스카이칩스 개발자들이 참여한다.공동연구실은 글로벌 완성차간의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
가상세계, 즉 메타버스(Metaverse)가 인공지능(AI)과 만나 새로운 시장 창출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정부가 500억원 규모의 메타버스 펀드 조성을 추진한다. 생성형AI와 공간 컴퓨팅 기술의 진화로 콘텐츠 제작은 물론 3D 입체 정보 생성이 용이해지면서 메타버스가 다시 주목받는 있어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벤처투자의 모태펀드를 바탕으로 민간자본과 매칭펀드 형태로 500억원 규모의 메타버스 펀드를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한국벤처투자는 이에 따라 2024년 3월 수시 출자사업 계획 공고를 통해 메타버스 펀드를 운용할 투자운용
서울시가 인공지능(AI)·로봇 등 혁신적인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해 두팔을 걷어부쳤다.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혁신 기술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을 시 차원에서 확보하기 위해서다.서울시는 14일 신성장 산업 분야에서 차세대 유니콘, 즉 기업가치 1조원대의 거대 벤처기업을 집중 발굴하기 위해 올해 기술개발에 367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기업 투자를 통해 미래 유망산업을 키우는 이른바 '서울형 연구개발(R&D)사업'을 통해 AI·로봇·IoT(사물인터넷)·XR(확장현실) 등 차세대 혁신기술 개발, 실증,
K-반도체의 양대산맥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 바이든정부의 대(對) 중국 수출 통제, 대 러 서방제재 압박에 밀려 노후 반도체 장비의 판매를 중단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삼성과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반도체업체들은 반도체 세대교체 주기가 빨라 관련 제조 설비 회전율이 높다. 이로 인해 중고 반도체 장비의 최대 젖줄 역활을 해왔었다. FT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두 반도체기업의 중고 장비 판매 중단은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와 대러시아 제재와 관련이 있으며, 미국의 반발에 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조우석)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열린 ‘2024 드론쇼 코리아’에서 ‘제2차 공간정보 융합 얼라이언스’ 공동 전시관을 운영, 좋은 반응을 모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드론쇼코리아 둘째 날인 7일 오후 국토지리정보원이 마련한 ‘공공측량 제도 발전을 위한 신기술 세미나’엔 부산시, 경남도청, 한국도로공사, 롯데건설 등 43개 기관이 참석, 성황을 이루었다. 국토부는 ‘제2차 공간정보 융합 얼라이언스’ 공동 전시관에 국내 드론공간 정보기술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공간정보 분야의 다양한
롯데그룹 계열 종합광고대행사 대홍기획은 글로벌 블록체인 앱토스(Aptos) 재단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글로벌 웹3.0 비즈니스의 전략적 확장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앱토스는 메타(구 페이스북)의 디엠(Diem)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맡았던 모 샤이크와 에이버리 칭이 공동 설립한 차세대 레이어1 블록체인이다. 타이거 글로벌, 멀티코인 캐피탈, 페이팔 벤처스 등에서 2억달러를 펀딩, 주목받고 있다. 레이어1 프로젝트는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의 낮은 처리 속도(TPS)와 높은 가스비(수수료) 문제의식에서 출범한 블록체인으로 이오스,
원격 무선 주문기 ‘테이블오더’가 인건비 부담이 큰 식당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KT가 차세대 디자인을 적용한 테이블오더 신제품 '하이오더2'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지난해 테이블오더 서비스 '하이오더'를 출시한 뒤 1개월 만에 1만대 이상 판매하며 돌풍을 일으킨 KT의 두번째 버전이다. 손님이 자리에서 태블릿으로 직접 매뉴를 고르고 간편하게 주문하는 테이블오더 시장은 비용 절감은 물론 구인난 해소, 매장 운영의 효과적인 관리, 테이블 회전율 개선을 통한 매출 향상 등에 도움이 커서 소상공인들까지 도입을 늘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