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RWA전문가 2천여명 참석 성황...사하라 주요 글로벌 프로젝트에 큰 관심 표명

디지털 자산화 전문기업 사하라스트리트(공동대표 정민호, Han. Ko)는 최근 두바이 하이얏트 호텔 그랜드 볼륨에서 열린 '실제세계 자산(RWA) 컨퍼런스'에서 주요 사업을 소개,전세계 전문가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엔 인도, 말레이시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에서 약 2천여명의  RWA 전문가들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세계적으로 RWA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관련분야의 전문가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정보 교환의 장으로 마련된 것이다.

컨퍼런스 참가자들은 새로운 투자 기회와 기술적 발전에 대해 논의하고,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기회로 활용했다.

컨퍼런스의 주요 목적은 세계 국에서 참석한 전문가들이 RWA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발전된 기술 공유하며 투자를 논의하는 것인데, 사하라스트리트의 프로젝트가 두각을 나타냈다는 것이다.

사하라스트리트는 특히 라오스 비엔티안지역의 탓루앙 레이 경제특구 복합리조트와 인도네시아 발리의 시크릿 세미낙리조트 등 주요 디지털자산화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설명회에 글로벌 전문가들의 집중적은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두바이 하이얏트 그랜드 호텔 컨퍼런스 행사 모습 . 사진=사하라 스트리트 제공
두바이 하이얏트 그랜드 호텔 컨퍼런스 행사 모습 . 사진=사하라 스트리트 제공

사하라스트리트는 이번 행사에서 20분간의 주제발표 시간을 가지며, 라오스 경제특구와 발리 시크릿 리조트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공유, 세계 각지에서 참석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고 덧붙였다.

정민호 사하라스트리트 대표는 "라오스와 인도네시아 프로젝트 자체가 크고 유망한데다, 조각투자, STO 등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 실물자산의 디지털화에 대한 컨셉이 전문가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면서 "이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어 "라오스 비엔티안 경제특구 프로젝트의 경우 오스 정부와 협력하여 진행되고 있는 대형 프로젝트라는 공신력을 바탕으로 규모가 크고 개발이 빠르게 진척되고 있어 RWA전문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탈 것으로 보여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같다"고 덧붙였다.

사하라스트리트와 국내 분양마케팅업체 다연디앤씨가 협업으로 진행중인 라오스 프로젝트는 365 평방미터에 달하는 부지에 2만5천세대의 아파트와 국제 학교, 팔도가 설계한 라구나 골프클럽 등이 포함된 대규모의 복합리조트다.

사하라스트리트측은 우선 파일럿 프로젝트로 골프 레지던트를 RWA를 통해 조각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사하라스트리트는 인도네시아 발리 시크릿 리조트 프로젝트도 실물자산을 디지털화하여 새로운 투자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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