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구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협력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주거 취약계층 58가구의 생활 속 불편을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체결한 강남구와 따뜻한동행의 복지 협력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됐으며, 6월부터 9월까지 가구당 약 30만 원 규모의 집수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업에 필요한 비용 2,000만 원은 따뜻한동행이 전액 후원해 구 예산 부담 없이 민간 복지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했다.
강남구는 2022년부터 일반·특수청소와 방역소독, 소규모 집수리 등을 제공하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인 홈케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소규모 집수리 신청이 빠르게 늘어 조기 마감되면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었던 가구들을 따뜻한동행의 잔고장 수리 사업과 연계했다.
지원 대상 가구에는 방충망 교체를 비롯해 낙상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바 설치, 빨래건조대 교체, 오래된 수전 정비 등 일상에 필요한 설비 수리 157건이 이뤄졌다.
강남구는 민간기관의 후원으로 취약계층이 겪던 주거 불편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생활환경을 세심하게 살피고 맞춤형 주거복지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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