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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9-04 13:20 (금)
사회

강릉시, 주요 관광지 ‘일요일 생활폐기물 상시 수거’ 운영

강릉시, 주요 관광지 ‘일요일 생활폐기물 상시 수거’ 운영

강릉시청 보도자료

강릉시가 주말 관광객 증가로 주요 관광지에 쌓이는 생활폐기물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9월부터 ‘일요일 생활폐기물 상시 수거 체계’를 운영한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관광객과 귀성객이 몰리면서 관광지 일대의 쓰레기 배출량이 평일보다 크게 증가한다. 그러나 기존에는 일요일 수거가 이뤄지지 않아 일부 거점에 생활폐기물이 장시간 적체되는 문제가 발생해왔다.

강릉시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관광지와 해안도로를 중심으로 일요일 수거 체계를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

일요일 수거는 매주 오전 6시부터 낮 12시까지 6시간 진행된다. 수거 구간은 관광 수요를 고려해 시내권과 해안도로 구간으로 나눠 운영한다.

시내권에서는 중앙시장, 서부시장, 교동사거리, 강릉역 일원을 대상으로 하며, 해안도로는 초당·강문을 비롯해 안목에서 주문진까지 이어지는 구간이 대상이다.

원활한 수거를 위해 운전원 5명과 수거원 9명 등 총 14명의 전담 인력이 투입된다. 수거 차량은 생활폐기물 차량 2대, 재활용 수거 차량 2대, 음식물 수거 차량 1대 등 총 5대를 운영한다.

강릉시는 이번 상시 수거 체계를 통해 관광지와 해안도로 일대의 생활폐기물 적체를 줄이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청정 관광도시로서의 도시 이미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관 강릉시 자원순환과장은 일요일 수거 체계가 주요 관광지의 고질적인 쓰레기 적체 문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인 쓰레기 배출 시간을 시민들이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신속한 청소 행정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깨끗함을 체감할 수 있는 관광도시 강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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