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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주민이 지역복지의 주체가 되다


(데일리뉴스,시사매거진CEO) 군포시 오금동 주민들이 “지역의 복지 문제는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해결하자”는 취지로 소액 모금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마을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구성된 오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9일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오금동 희망나눔’을 주제로 이웃돕기 모금활동을 전개 중이다.

위기 가정과 어려운 이웃의 자활을 돕기 위해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힘을 모아 소액 모금활동을 전개, 지역주민들이 직접 취약계층 돌봄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자치활동을 펼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는 모금 계좌를 개설하는 동시에 기부금 관리를 하고, 협의체 주민들은 직접 복지사업을 기획해 어려운 이웃들 돕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오금동 정해봉 동장과 고민순 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동네의 혼자 사는 어르신들과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가정을 먼저 돕고,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달려갈 것”이라며 “많은 지역주민이 희망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지역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 스스로 복지행정에 참여하도록 11개동 전 지역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족하도록 지원했다. 시는 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및 부정수급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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