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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사각 그늘에서 더위 식히세요”

군포, 도로변 플라타너스 247주 테마 전정


(데일리뉴스,시사매거진CEO) “군포의 가로수는 사각 그늘로 눈과 몸에 시원함을 선물합니다.”

군포시는 18일 도시 명물인 소방서사거리에서 남천병원사거리까지의 도로변에 심어진 플라타너스 247주에 사각형 옷을 입혔다고 밝혔다.

앞서 군포시는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철쭉동산 앞에서 8단지사거리까지의 가로수 100주를 사각으로 가지치기하는 테마 전정을 시행한 바 있는데, 올해는 기존 구간의 전후로 147주의 가로수를 추가 작업 대상으로 선정해 테마 전정을 추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시는 명물 거리 조성, 도로 표지판 기능 강화(운전자 인식 향상),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그늘 제공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홍유진 공원녹지과장은 “테마 전정을 통해 가로수의 본래 기능인 그늘 제공, 방음·방폐 효과 등을 저하하지 않으면서도 시각적으로 시원한 볼거리까지 제공하려 한다”며 “시민 삶에 긍정적인 효과가 더 크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테마 전정은 겨울철에 하는 일반 가지치기와 달리 잎이 난 후 봄에 사각의 틀을 잡아 1차 전정을 한 후, 잎이 무성해지면서 추가로 2~3차 작업을 진행해 전체적인 모양을 만들어 나간다.

현재 군포시는 2차 전정을 완료했고, 9월 초 3차 전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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